새로운 하루, 새로운 시작이네요. 하나님께서 선물해 주신 이 하루, 감사할 이유가 정말 많지 않나요? 은혜와 자비로 가득 채워주신 하루하루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매일매일 힘든 일도 있고, 때론 버거울 때도 있죠. '더 이상은 못하겠다' 싶을 때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그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어요. 바로 오늘 우리가 살아 숨 쉬는 것 자체가 창조주께서 주신 선물이자 축복이라는 거예요.
우리를 둘러싼 아름다운 세상,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것들은 참 좋잖아요. 그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해요. 이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갈 수 있도록, 언제나 하나님의 빛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구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작은 것 하나하나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고, 주님의 크신 은혜에 항상 미소짓게 될 거예요. 주변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네기 전에, 가장 먼저 "성령님,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인사해 보세요. 성령님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잠들기 전에도 그분의 임재 안에서 평안을 누리길 바라요.
너는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믿고 의지하여라. 결코 네 자신의 통찰력에 의존하지 말아라. 네가 하는 모든 일을 주께 맡겨라. 그리하면 주께서 네 길을 곧게 해 주실 것이다.
잠자리에 들어도 두려울 것이 없으리니 눕는 순간 단잠이 너를 찾을 것이다. 갑작스러이 네게 닥쳐오는 재앙이나 악한 사람에게 패망이 덮치는 것을 보더라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주님은 네가 믿고 의지할 분이 되시어 네 발이 덫에 걸리지 않게 지켜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내 주인이신 주께서 나에게 말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어 지친 사람을 격려하는 다정한 말을 하게 하신다. 아침마다 내 귀를 열어주시어 배우는 학생처럼 귀 기울여 듣게 하신다.
주의 크신 사랑 덕분에 우리가 깡그리 망하지는 않았다. 그분의 자비는 결코 다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의 자비는 아침마다 새롭고 당신의 신실하심은 크기도 하십니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을 구하라. 그러면 다른 모든 것은 저절로 얻게 될 것이다. 그러니 내일 걱정은 하지 말아라. 내일이 되면 또 내일의 걱정거리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오늘의 걱정거리만으로도 충분하다.”
희망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그분을 믿고 의지할 때에 여러분을 온갖 기쁨과 평화로 가득 채워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여러분에게서 희망이 넘쳐흐를 것입니다.
하나님, 당신의 생각이 내게는 너무나 신비하네요. 그리고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세어보자니 모래보다 많습니다. 오래 살아 이렇게 삶의 끝자락에 와보니 나는 여전히 당신 앞에 있습니다.
지치고 무거운 짐을 진 사람들아,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해 주겠다. 내 멍에를 받아 짊어져라. 그리고 내게서 배워라. 나는 마음이 부드럽고 겸손하니, 너희의 영혼이 편안히 쉴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오시기로 되어 있는 그분이십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분을 더 기다려야 합니까?” 내가 너희에게 지워주는 멍에는 편하고, 짐은 가볍다.”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절히 청하십시오.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그러면 사람으로서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하나님의 평화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해 하십시오.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을 위해서 하듯이 하십시오. 여러분은 주님께 유산을 상으로 받을 것을 알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주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이제 예수를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모셨으니, 우리는 자신 있게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필요한 때에 우리를 도와줄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지혜가 모자라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그러면 아무도 나무라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에게 넉넉하게 주시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