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이야기하고 싶어요. 세상에는 우리를 속이고, 교만하게 만들고, 하나님께 반항하도록 유혹하는 존재가 있어요. 성경에서도 여러 곳에서 그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죠. 어둠 속에서 우리를 시험하고, 잘못을 들춰내는 존재, 바로 마귀예요.
예수님께서도 광야에서 마귀의 유혹을 받으셨던 것처럼, 마귀는 우리를 하나님의 뜻에서 멀어지게 하고, 결국 우리 영혼이 길을 잃게 만들려고 해요. 성경에서 마귀는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존재라고 말하고 있어요. 우리가 속고, 거짓에 사로잡혀 방황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죠.
하지만 중요한 건, 마귀의 유혹이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는지 아는 거예요. 이기적인 욕심, 과도한 야망, 파괴적인 행동… 마귀는 이런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마치 그것이 좋은 것처럼, 매력적인 것처럼 포장해서 보여주려고 해요. 그래서 끊임없이 기도하고, 항상 깨어 있어야 해요. 마귀는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으니까요.
매일매일 삶에서 마주하는 어려움 속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성령님과 함께하는 거예요. 성령님 안에서 우리는 넘어지지 않을 힘을 얻을 수 있어요. 마귀는 강력한 적이지만, 하나님은 그보다 훨씬 더 크고 위대하신 분이에요.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고, 우리의 영혼을 항상 지켜주실 거예요.
그러니 마귀를 대적하고, 악이 우리 삶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요. 힘든 일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께 의지하며 나아가요.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야고보서 4:7)는 말씀처럼, 우리는 마귀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어요.
그런데 뱀은 주 하나님께서 만드신 동물 가운데서 가장 교활하였다. 뱀이 여자에게 말을 걸었다. “이봐, 하나님께서 동산 안에 있는 어떤 나무의 열매도 먹으면 안 된다고 하셨다는데 정말이야?”
천사들이 주 앞에 모이는 날이 왔다. 천사들 가운데는 사탄도 있었다. 주께서 사탄에게 “너는 어디서 오느냐?” 라고 물으셨다. 사탄이 주께 대답하였다. “땅 위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왔습니다.”
그 뒤 예수께서는 성령에게 이끌려 광야로 나가서, 악마의 시험을 받게 되셨다. 그러자 예수께서 악마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주 네 하나님을 받들고, 그분만을 섬겨라.’” 그러자 악마는 예수께로부터 떠나가고, 천사들이 와서 예수를 모셨다.
죄를 짓는 사람은 악마에게 속한 사람입니다. 악마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하여 죄를 짓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드님께서 오신 까닭은 악마의 일을 쳐부수려는 것이었습니다.
너희는 너희의 아비 곧 악마의 자식들이다. 그래서 너희는 악마인 너희의 아비가 바라는 일을 하고 싶어한다. 악마는 처음부터 살인자였고, 진리 편에 서지 않았다. 그에게 진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가 거짓말을 할 때에는, 그의 본성에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 악마는 거짓말쟁이이며 거짓의 아비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잘 다스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인 악마가 으르렁거리는 사자처럼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굳은 믿음을 가지고 악마와 맞서 싸우십시오. 여러분도 알다시피, 온 세상에 있는 여러분의 형제자매들도 똑같은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베드로가 말하였다. “아나니아, 어찌하여 당신은 사탄에게 홀려서, 성령께 거짓말을 하고, 땅을 팔아 생긴 돈을 떼어서 몰래 숨겼습니까?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는 당신들이 십자가에 매달아 죽인 예수를 다시 살리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높이 들어 올리시어 자신의 오른쪽에 앉게 하시고, 우리의 영도자와 구주로 삼으셨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에게 회개하고 죄를 용서받을 기회를 주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순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신 성령께서도 증인이십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이 말을 듣고 무척 화가 나서, 사도들을 죽이고 싶어하였다. 의회 의원 가운데 한 사람인 한 바리새파 사람이 일어섰다. 그의 이름은 가말리엘로, 모든 사람의 존경을 받는 율법 선생이었다. 그는 사도들을 잠시 밖으로 나가 있게 한 다음 이렇게 말하였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여러분은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신중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얼마 전에 드다가 나타나서 자기를 위대한 사람으로 내세우자, 사백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그에게 모여들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죽임을 당하자,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모두 흩어지고 그 일은 흐지부지되고 말았습니다. 그 뒤에 인구 조사를 할 때에 갈릴리 사람 유다가 일어나자 몇 사람이 그를 따랐습니다. 그러나 그가 죽임을 당하자, 그를 따르던 사람들이 모두 흩어져 버렸습니다. 그러니 이 사람들이 하는 대로 그냥 내버려 둡시다. 이 사람들의 계획과 행동이 사람에게서 온 것이라면 실패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면, 여러분은 그들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자칫하면 여러분이 하나님과 맞서 싸우는 것이 되지나 않을까 두렵습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가말리엘의 말이 옳다고 생각하였다. 그 땅은 팔기 전에도 당신 것이었고, 판 뒤에도 그 돈을 당신 마음대로 쓸 수 있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어찌하여 이런 나쁜 짓을 할 마음을 먹었습니까? 당신은 사람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예수께서 성령으로 가득 차서 요단 강에서 돌아오셨다. 그리고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셨다. 성경에 이런 말이 있지 않느냐?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시켜 너를 돌보게 하시리라.’ 그리고 이런 말도 있다. ‘천사들이 손으로 너를 붙들어서 네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라.’”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에 이런 말씀도 있다.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아라.’” 악마는 온갖 방법으로 예수를 시험해 본 뒤, 더 좋은 때를 노리며 떠나갔다. 예수께서는 성령의 능력을 가득히 받고 갈릴리로 돌아가셨다. 예수에 관한 이야기가 그 지방에 두루 퍼졌다. 예수께서 유대 사람의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셨다 모든 사람이 그분을 칭찬하였다. 예수께서 자라나신 나사렛으로 가셨다. 어느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으로 가셨다. 그리고 성경을 읽으려고 일어서셨다. 예수께서는 예언자 이사야가 쓴 예언서 두루마리를 받아서, 다음 말씀이 적힌 곳을 찾으셨다. “주의 영이 내게 내리셨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기름 부어 나를 택하셨다. 붙잡혀 있는 사람들에게 이제는 그들이 풀려나게 되고 눈먼 사람들에게 이제는 그들이 보게 되고 억눌려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이제는 그들이 고통에서 해방되었다고 알리라 하신다. 주께서 은혜를 베푸시는 해가 왔다고 널리 알리라 하신다.” 예수께서는 그곳에서 사십 일 동안 악마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그 동안 예수께서는 아무것도 잡수시지 않아서, 그 기간이 끝날 때쯤 몹시 배가 고프셨다.
남편이나 아내가 된 사람은 서로에게 자기의 몸을 거절해서는 안 됩니다. 다만 기도할 시간을 가지기 위해 얼마 동안 관계를 가지지 않기로 서로 합의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자신을 다스릴 힘이 없어 사탄의 유혹에 빠질 수 있으니 곧 정상적인 부부 관계로 돌아가야 합니다.
악마의 속임수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시는 전신 갑주를 입으십시오. 우리는 살과 피를 가진 사람들을 상대로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싸우는 상대는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입니다.
너는 그들의 눈을 열어 진리를 보게 하고, 어둠에서 벗어나 빛으로 돌아서게 하고, 사탄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돌아오게 할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이 죄를 용서 받고,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사람들 가운데 들게 할 것이다.’
그 큰 용, 곧 그 옛 뱀은 땅으로 내쫓겼습니다. 그 큰 용은 악마 또는 사탄이라고도 하는데, 온 세상을 속이는 자입니다. 그 용은 땅으로 내쫓겼고,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쫓겼습니다.
여러분은 죄에 얽매여 세상의 악한 길을 따라 살았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다스리는 악한 권세를 가진 통치자를 따랐습니다. 그와 똑같은 정신이 지금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 속에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속한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속에는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우리의 이기적인 욕망을 채워 줄 것들을 원하는 것,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원하는 것, 그리고 우리가 가진 것들을 자랑거리로 삼는 것, 이 모든 것은 아버지께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러자 악마는 예수를 아주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갔다. 악마는 예수께 세상 모든 나라와 그 영화를 보여 주며 말하였다. “네가 내게 엎드려 절하고 나를 받들어 섬기면, 내가 이 모든 것을 네게 주겠다.”
이 자녀들은 살과 피를 지닌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분도 그들과 똑같이 살과 피를 가진 사람이 되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예수께서는 죽음을 겪으심으로써, 죽음의 권세를 가진 자, 곧 악마를 쳐서 이기려고 하셨던 것입니다.
곧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권능을 부어 주시고, 그분이 여러 곳을 다니면서 훌륭한 일을 하시고 악마의 세력에 억눌려 있는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신 일입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께서 함께 계셨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통치자들과 권력자들의 무장을 해제시키셨습니다. 십자가로 그들과 싸워 이겨 그들을 포로로 잡아서, 승리의 행진에 끌고 나와 온 세상 사람의 구경거리로 삼으셨습니다.
시몬 아, 시몬아, 들어라! 농부가 좋은 밀과 나쁜 밀을 가려내려고 키질하듯이, 사탄이 너희 모두를 밀처럼 키질하겠다고 요청하였다. 그러나 나는 네 믿음이 꺾이지 않도록 너를 위해 기도하였다. 네가 내게로 다시 돌아올 때 네 형제들이 더 굳센 믿음을 가지도록 도와주어라.”
‘날카로운 양날이 달린 칼을 가지신 분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나는 네가 어디에 사는지를 안다. 너는 사탄의 보좌가 있는 곳에 살고 있다. 그러나 너는 내 이름을 굳게 붙잡고 있다. 또 나의 충실한 증인인 안디바가 너의 도시, 곧 사탄이 살고 있는 곳에서 죽임을 당했을 때에도 나에 대한 믿음을 부인하지 않았다.
예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물러나라! 너는 내 앞길을 가로막는 자다. 너는 하나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므로 너 하늘아 그리고 그 안에 사는 자들아 기뻐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에는 재앙이 미칠 것이다. 악마가 너희에게 내려왔기 때문이다. 악마는 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화가 잔뜩 나 있다.”
그들을 속인 악마는 유황이 타는 불 못 속으로 던져졌습니다. 그곳은 이미 그 짐승과 거짓 예언자가 던져진 곳입니다. 거기에서 그들은 영원히 밤낮으로 고통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의 이기적인 본성은 성령을 거스르는 것을 바라고, 성령께서는 우리의 이기적인 본성을 거스르는 것을 바라십니다. 여러분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할 수 없게 하려고 이 둘이 서로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너는 네가 겪게 될 일에 대하여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제 악마가 너희를 시험하려고 너희 가운데 몇 사람을 감옥에 가두겠고, 너희는 열흘 동안 박해를 당할 것이다. 그러나 너는 죽임을 당하더라도 충성하여라. 그러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너에게 주겠다.
주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면 좋다. 욥이 가진 것들을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여라. 그러나 그의 몸에는 손을 대지 말아라.” 그러고 나서 사탄은 주님 앞에서 나갔다.
그리고 나서 주께서는 나에게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주님의 천사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여주셨다. 그리고 그 옆에는 사탄이 서서 그를 고발하고 있었다. “그 날 너희는 서로 이웃들을 자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초대하게 될 것이다.” 주님의 천사가 사탄에게 말했다. “사탄아, 주께서 너를 꾸짖으신다. 예루살렘을 택하신 주께서 너를 꾸짖으신다. 이 사람은 불에서 꺼낸 나무토막이 아니냐?”
빛나는 새벽별 네가 어찌하여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뭇 나라를 짓밟았던 네가 어찌하여 잘려 땅에 넘어졌느냐? 너는 속으로 이렇게 말했지. “내가 하늘까지 올라가리라. 내가 내 보좌를 하나님의 별들 위에까지 높이 올리리라. 신들이 만나는 북쪽 산언덕에 자리 잡고 앉으리라. 내가 구름 꼭대기로 올라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처럼 되리라.” 그러던 네가 스올로 깊은 구덩이 속에서도 가장 깊은 곳으로 떨어졌구나.
“사람의 아들아, 두로의 왕을 두고 슬퍼하는 노래를 불러라. 너는 그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는 슬기가 넘치고 흠 잡을 데 없이 아름다워 완전의 모범이었다. 너는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서 살았다. 너는 온갖 보석으로 네 몸을 치장하였다. 홍옥과 황옥과 취옥 감람석과 마노와 벽옥 청옥과 터키석과 녹주석으로 치장하였다. 이 보석들은 금을 세공하여 박아 끼웠다. 네가 창조되던 날에 이미 그것들이 너를 위해 마련되어 있었다. 나는 기름부음 받은 천사를 네 수호천사로 정해 주었다. 너는 하나님의 거룩한 산 위에 머물면서 불타는 돌들 사이를 걸어 다녔다. 네가 창조되던 날부터 네 가는 길에 나무랄 것이 없었다. 네게서 사악함이 드러나기까지는 그러했다. 네 장사가 점점 잘 되어 가자 너는 폭력을 휘두르고 죄를 지었다. 그래서 나는 너를 더러운 물건인양 하나님의 산에서 내쳤고 네 수호천사는 너를 불타는 돌들 사이에서 쫓아내었다. 너는 네 아름다움 때문에 교만해지고 네 영광 때문에 네 지혜가 흐려졌다. 그래서 내가 너를 땅으로 내던져 여러 왕들 앞에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다.
그러나 내 몸 속에는 또 다른 법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법은 내 이성의 법과 싸웁니다. 내 몸 속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 다른 법은 죄의 법입니다. 그 죄의 법이 나를 사로잡아서 자기의 포로로 만듭니다.
사람들은 용이 그 짐승에게 권세를 주었기 때문에 용을 섬겼습니다. 그리고 그 짐승도 섬기며, “누가 이 짐승과 같은 힘을 가졌는가? 누가 그와 맞서 싸울 수 있겠는가?” 라고 말하였습니다.
임금은 왼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할 것이다. ‘이 저주 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라. 하나님께서 악마와 그 졸개들을 가두려고 마련한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속으로 들어가거라.
바리새파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말하였다. “그는 귀신들의 두목인 바알세불의 힘으로 귀신을 쫓아낼 뿐이다!” 예수께서 바리새파 사람들의 생각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느 왕국이든지 서로 갈라지면 망하고, 고을이나 집안도 갈라져 싸우면 오래 갈 수 없다. 사탄이 사탄을 내쫓으면, 사탄의 나라는 이미 갈라진 것이다. 그래서야 어떻게 사탄의 나라가 버텨 낼 수 있겠느냐?
때로는 말씀의 씨가 길에 떨어지는데,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길에 떨어진 씨와 같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자마자, 사탄이 와서 그들 속에 심긴 말씀을 빼앗아 간다.
네가 선한 일을 하면 내가 너를 받아 주지 않겠느냐? 네가 선한 일을 하지 않으면 죄가 네게 덤벼들려고 네 집 문간에 도사리고 앉는다. 죄가 너를 다스리고 싶어 하나, 네가 죄를 다스려야 할 것이다.”
아닙니다.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방 사람들의 제물은 귀신들에게 바치는 것이지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귀신들과 어떤 것도 나누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주의 잔을 마시고 아울러서 귀신들의 잔도 마실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주의 식탁에 참여하고 아울러서 귀신들의 식탁에도 참여할 수는 없습니다.
유혹을 당할 때에 아무도 “하나님께서 나를 유혹하신다.” 라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에게 유혹을 받지도 않으시고, 아무도 유혹하지 않으십니다. 사람이 유혹을 당하는 것은 각기 자기의 악한 욕심에 끌려 덫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그 죄가 완전히 자라면 죽음을 낳습니다.
모든 은혜는 하나님께서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의 영원한 영광을 함께 누리게 하시려고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여러분이 잠깐 동안만 고통을 당하고 나면, 그 하나님께서 몸소 모든 것을 바로잡아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을 강하고 확고하고 꾸준하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들어라! 사탄의 회당에 속한 무리가 있다. 그들은 자기들이 유대 사람이라고 주장하나, 그들은 거짓말쟁이이다. 그들은 참 유대 사람이 아니다. 나는 그들이 와서 네 발 앞에 엎드리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해 왔다는 것을 인정하게 하겠다.
예수에 관한 소문이 온 시리아 땅에 퍼지게 되었다. 그러자 사람들은 온갖 병에 걸려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데리고 예수를 찾아왔다. 그 가운데는 귀신 들린 사람도 있었고, 간질병 환자도 있었고, 몸이 마비된 사람들도 있었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낫게 해 주셨다.
주님 악한 사람들에게서 나를 건져주시고 난폭한 사람들에게서 나를 보호해 주소서. 벌겋게 달아오른 숯불이 그들 위에 쏟아지게 하시고 그들을 불구덩이에 던지시고 다시는 빠져나올 수 없는 진흙 구덩이에 던져 넣으소서. 남을 모함하는 사람들은 우리 땅에서 성공하지 못하게 하시고 난폭한 사람들은 재앙이 그들을 뒤져 찾아내어 그들에게 덥치게 하소서. 나는 안다. 주께서 가난한 사람들을 변호해 주시고 불쌍한 사람들에게 정의를 찾아 주신다는 것을. 주님, 반드시 의인들이 당신에게 감사를 드릴 것입니다. 올곧은 사람들이 당신 앞에서 살 것입니다. 그들은 가슴 속에서 악한 계획을 세우고 날마다 싸움을 일으킵니다. 그들의 혀는 뱀처럼 찌르고 독사의 독처럼 치명적입니다. 셀라 주님 악한 사람들의 손에서 나를 지켜주시고 난폭한 사람들에게서 나를 보호해 주소서. 그들이 나를 밀어 넘어뜨릴 음모를 꾸밉니다. 교만한 자들이 나를 잡으려고 덫을 놓고 그물을 펼쳐 놓으며 내가 다니는 길에 함정을 팝니다. 셀라
또 어떤 사람이 힘센 사람의 집에 들어가 물건을 빼앗아 가려면, 먼저 그 집에 들어가 주인을 묶어 놓아야 되지 않겠느냐? 그렇게 한 다음에야 물건을 가지고 나올 수 있을 것이다.
그때에 여러분은 그런 짓을 저지른 사람을 사탄에게 내주어, 죄로 가득 찬 그의 본성이 멸망당하게 하십시오. 그러면 그의 영은 주의 날에 구원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멸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하나님은 자신들의 육체적인 욕망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부끄러운 짓을 오히려 자랑거리로 여깁니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은 온통 세상일에만 쏠려 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무엇이든 땅에서 잘못되었다고 판단하면 그것은 곧 하나님의 판단이 될 것이고, 너희가 땅에서 용서하기로 한 것이면 하나님께서도 용서하실 것이다.
어찌하여 뭇 나라가 함께 악한 꾀를 쓰며 뭇 민족이 헛일을 꾸미는가? 그러므로 너희 왕들아, 이제 깨달아라. 세상의 통치자들아, 내 경고를 받아들여라.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떨리는 마음으로 기뻐하여라. 그 아드님께 입을 맞추어라. 그렇지 않으면 주께서 화를 내시어 너희를 멸하실 것이다. 주의 진노가 눈 깜짝할 사이에 타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모두 복을 받을 것이다. 세상의 임금들과 통치자들이 함께 모였다. 주님과 주께서 기름 부어 세운 왕에게 맞서 싸우려고 그들이 모여 있다. 그들은 말한다. “우리 다 함께 그들의 쇠사슬을 끊어버리자. 그들이 채운 족쇄를 내던져 버리자.”
그래서 해 지는 동쪽에서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고 해 뜨는 서쪽에서 주님의 영광을 존귀하게 여길 것이다. 주께서 차오를 대로 차오른 강물이 주님의 바람에 밀려오듯 밀어 닥치실 것이기 때문이다.
오, 하나님 침묵하지 마소서. 조용히 입 다물고 계시지 마소서. 귀 막고 계시지 마소서 오, 하나님 그들은 엔돌에서 멸망하여 땅 위에 뿌린 똥이 되었습니다. 원수의 귀족들을 오렙과 스엡과 같이 되게 하시고 그들의 부족장들은 세바와 살문나와 같이 되게 하소서. 그들은 “하나님의 목장을 우리가 차지하자.”라고 말했던 자들입니다. 오, 나의 하나님. 그들을 바람에 굴러다니는 덤불과 같게 하시고 바람 앞에 흩어지는 겨와 같게 하소서. 불이 숲을 삼켜 버리듯 불꽃이 산을 태워 비리듯 당신의 강한 바람으로 그들을 뒤쫓으시고 당신의 폭풍우로 그들을 공포에 떨게 하소서. 오, 주님. 부끄러움으로 그들의 얼굴을 덮으시어 사람들이 당신을 찾게 하소서. 그들이 언제까지나 부끄러움을 당하고 두려워 떨게 하소서. 그들이 수치 가운데 멸망하게 하소서. 당신만이 ‘주’ 라는 이름을 가지신 당신만이 온 땅을 다스리는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심을 그들이 알게 하소서. 당신의 원수들이 꿈틀거리며 일어나고 당신의 대적들이 머리를 치켜듭니다. 그들이 당신의 백성을 대적하여 음모를 꾸미고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백성을 칠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기들에게 주신 권세의 영역 안에 머무르지 않고 자기들이 사는 곳을 떠난 천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때에 주께서 이 천사들을 영원한 쇠사슬로 묶어, 가장 깊은 어둠 속에 가두어 두셨습니다. 그들은 큰 심판의 날까지 거기에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일을 두고 우리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셨으니 누가 우리에게 맞설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해 내주셨습니다. 그런 분께서 어찌 아들뿐 아니라 다른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겠습니까? 누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을 고소하겠습니까? 당신의 백성을 받아 주신 하나님께서 고소하시겠습니까? 누가 하나님의 백성을 정죄하겠습니까? 그리스도 예수는 죽으셨을 뿐 아니라, 오히려 다시 살아나셔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시며,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 간구해 주십니다. 그분이 우리를 고소하시겠습니까? 그러니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있겠습니까? 어떤 고난이나 어려움이나 박해나 기근이나 헐벗음이나 위험이나 칼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갈라 놓을 수 있겠습니까? 성경에 이렇게 쓰여 있지 않습니까? “당신 때문에 우리는 늘 죽음의 위험에 맞닥뜨립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마치 죽임을 당할 양처럼 하찮게 여깁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사랑하신 그리스도의 도우심으로 완전한 승리를 거두고도 남습니다.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이나 삶, 천사들이나 다스리는 영들이나, 현재의 어느 것도, 미래의 그 무엇도, 어떤 능력도, 하늘 위에 있는 어떤 것이나, 땅 아래에 있는 것이나, 하나님께서 만드신 어떤 것도,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갈라 놓을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세상으로 나갔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 영감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모두 믿지는 마십시오. 그들이 정말로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시험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어느 누구의 철학이나 헛된 거짓말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그런 것들은 인간의 전통과 세상의 기본 원리에 기초를 둔 것이지, 그리스도를 기초로 한 것이 아닙니다.
모세는 어른이 되었을 때에, 믿음으로 파라오의 딸의 아들이라고 불리기를 거절하였습니다. 그는 죄가 주는 일시적인 쾌락을 즐기기보다는,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학대 받는 길을 택하였습니다.
오, 하나님 나를 구해 주십시오. 물이 내 목에까지 올라 왔습니다. 내가 울며 금식하니 사람들이 나를 비웃고 내가 거친 마포 옷을 입으니 사람들이 나를 놀려댑니다. 나를 두고 사람들이 성문 가에 앉아 입방아를 찧고 술 취한 자들은 빈정대는 노래를 부릅니다. 그러나 오, 주님 나로서는 당신께 기도할 뿐입니다. 오, 하나님 당신께서 받아 주실만한 때에 한결 같은 당신의 크신 사랑으로 내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당신은 신실하시오니 나를 도우셔서 수렁에서 건져주십시오. 내 원수들에게서 나를 구해 주시고 깊은 물에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 큰물이 나를 휩쓸지 못하게 하시고 깊은 물이 나를 삼키지 못하게 하시며 무덤이 입을 열어 나를 가두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오, 주님 당신의 자비는 한량없읍니다. 그 사랑으로 내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당신은 한없이 자비로우시니 나를 돌아보시어 나를 도와주소서. 당신의 종에게서 얼굴을 돌리지 마소서. 내가 어려움 가운데 빠져 있사오니 서둘러 내 기도를 들어 주소서. 가까이 오셔서 나를 구해 주소서. 내 원수들에게서 나를 풀어 주소서. 내가 당한 수모와 수치와 부끄러움을 당신은 알고 계십니다. 당신은 내 원수들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내가 수렁에 깊이 빠졌습니다. 그곳에는 딛고 설 발판도 없습니다. 깊은 물속에 잠기니 큰 물결이 나를 덮칩니다.
천사는 용, 곧 악마요 사탄인 그 옛 뱀을 붙잡아서 천 년 동안 사슬로 묶어 두었습니다. 천사는 용을 바닥 없는 구덩이 속으로 던져 넣고는, 그 위에 있는 구덩이 문을 닫고 도장을 찍어 봉해 버렸습니다. 그것은, 천 년이 다 지날 때까지 용이 세상 사람들을 속이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천 년이 지난 다음에 용은 잠시 동안 풀려나야 합니다.
나는 참으로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나를 죽을 운명에 놓인 이 몸에서 구해 내겠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구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니, 나는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에 매인 종이지만, 인간적인 본성으로는 죄의 법에 매인 종입니다.
어리석은 갈라디아 사람들이여! 도대체 누가 여러분을 홀렸습니까? 내가 여러분의 눈앞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으로 생생하게 보여 드리지 않았습니까?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감추어진 것이라 해도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이라 해도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 내가 어둠 속에서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서 말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조용히 이르는 것을 너희는 지붕 위에서 크게 외쳐라.
우리 형제자매들은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한 말씀으로 그 자를 이겨 냈다. 그들은 자기들의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았다. 그들은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세상의 아버지들이여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여러분이 세상 처음부터 계셨던 하나님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젊은이들이여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여러분이 그 악한 자를 물리쳤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어린이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여러분이 이미 아버지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된 여러분 내가 이 글을 여러분에게 쓰는 까닭은 여러분이 처음부터 계셨던 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젊은이들이여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여러분이 굳건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 안에 있어 그 악한 자를 물리쳤기 때문입니다.
이 자녀들은 살과 피를 지닌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분도 그들과 똑같이 살과 피를 가진 사람이 되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예수께서는 죽음을 겪으심으로써, 죽음의 권세를 가진 자, 곧 악마를 쳐서 이기려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평생을 종처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자유롭게 풀어 주려고 하셨습니다.
더는 이 세상의 풍조에 따라 살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으십시오. 그러면 무엇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인지를 가려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내가 무슨 말을 더 하겠습니까? 내게는 기드온과 바락과 삼손과 입다와 다윗과 사무엘과 예언자들에 관하여 일일이 이야기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여러 왕국을 정복하였습니다. 그들은 정의를 실천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자들의 입을 막았습니다. 그들은 성난 불길을 꺾고 칼날을 피하였습니다. 그들은 약함 가운데서 강하여졌습니다. 그들은 싸움터에서 용맹을 떨치고 외국 군대들을 물리쳤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들은 계속하여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그 사람을 지켜 주시니, 악마가 그를 해치지 못합니다.
잘 들어라. 나는 너희에게 뱀이나 전갈을 발로 밟을 수 있는 능력을 주었다. 또 원수의 모든 힘을 누를 수 있는 능력을 너희에게 주었다. 그러니 이 세상 어느 것도 너희를 해칠 수 없다.
시련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 시련에서 오는 시험을 이겨 내면 영원한 삶을 상으로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상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