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들을 설명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직접 경험해 보는 거예요.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도구들을 얻게 되는 거죠.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만큼 강력한 건 없어요. 하지만, 완전한 지식과 인내로 우리에게 필요한 깨달음을 주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기억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단순히 내 생각이나 다른 사람의 경험에만 의존하면, 정작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을 전하려고 할 때 할 말을 잃게 될 수도 있어요. 스스로 답답해지고, 전달력도 떨어지겠죠.
성령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에게 당신의 가르침을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고 계세요. 말씀과 기도를 통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그분의 능력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삶,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죄가 없으신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위해 한 번 죽으신 것은 죄인인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육체적으로는 죽음을 당하셨으나 영으로 살아나신 예수님은 갇혀 있는 영들에게 가서 기쁜 소식을 전파하셨습니다.
사람이 땅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 그들에게 딸들이 많이 태어났다. 그리고 그에게는 셈과 함과 야벳이라는 세 아들도 있었다. 이 당시의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이 보 시기에 아주 악하고 부패하여 세상은 온통 죄로 가득 차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온 인류를 없애 버리기로 작정하였다. 그들의 죄가 땅에 가득하므로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망시킬 것이다. 너는 잣나무로 배를 만들어 그 안에 간막이를 하고 안팎으로 역청을 발라라. 배의 크기는 길이 135미터, 너비 22.5미터, 높이 13.5미터로 하고 지붕 위에서 45센티미터 아래로 사방에 창을 내어라. 그리고 문은 옆으로 내고 3층으로 만들어라. 내가 홍수로 땅을 뒤덮어 살아 있는 생명체를 모조리 죽일 것이다. 그러나 내가 너를 안전하게 지킬 것을 약속한다. 너는 네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을 데리고 그 배로 들어가거라. 그리고 모든 생물을 암수 한 쌍씩 배 안에 넣어 너와 함께 살아 남도록 하라. 하나님의 아들들은 사람의 딸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여자를 데려다가 아내로 삼았다. 새와 짐승과 땅에 기어다니는 모든 것이 종류대로 각각 암수 한 쌍씩 너에게 나아올 것이다. 너는 그 모든 생물을 보존하라. 너는 또 너와 그 모든 생물들이 먹을 양식을 배 안에 충분히 저장하라.” 그래서 노아는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하였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은 죽어야 할 육체이므로 내 영이 영영 사람에게 머물러 있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내가 그들에게 120년 동안의 여유를 주겠다.” 그 당시에는 물론 그 후에도 땅에 ‘네피림’ 이라는 거인들이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난 자녀들로 고대에 명성을 떨친 영웅적인 존재들이었다.
“그러나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이 가나안 민족들의 땅에서는 한 사람도 살려 두지 말고 모조리 죽이십시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여러분은 헷족, 아모리족, 가나안족, 브리스족, 히위족, 여부스족을 완전히 전멸시켜야 합니다.
그때 입다가 여호와께 이렇게 맹세하 였다. “만일 주께서 암몬 사람을 내 손에 넘겨 주시면 내가 승리하고 집으로 돌아갈 때 누구든지 내 집에서 제일 먼저 나와 나를 영접하는 자를 내가 주께 바쳐 번제물로 드리겠습니다.”
“나도 당신과 같은 예언자입니다.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천사가 나에게 당신을 집으로 데리고 가서 접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늙은 예언자가 말한 것은 모두 거짓말이었다.
그때 여호와께서 폭풍 가운데서 욥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아침이 되라고 명령하여 동이 트게 한 적이 있느냐? 네가 땅 끝까지 새벽 빛이 비치게 하여 악인들이 악을 멈추게 한 일이 있느냐? 동이 트자 땅이 진흙에 도장을 친 것처럼 나타나고 그 모양은 주름잡힌 옷과 같으며 그 빛은 악인들에게 너무 밝아 그들의 폭행을 저지한다. “네가 바다 근원에 들어가 보았느냐? 네가 바다 밑바닥을 걸어다녀 보았느냐? 죽음의 문이 너에게 나타난 적이 있으며 네가 사망의 그늘진 문을 본 적이 있느냐? 땅이 얼마나 넓은지 네가 이해할 수 있겠느냐? 네가 알면 나에게 말해 보아라. 빛은 어디서 오며 어두움의 근원은 무엇인지 네가 알고 있느냐? “무식한 말로 내 뜻을 흐리게 하는 자가 누구냐? 너는 빛과 어두움의 범위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 있으며 그 근원까지 가는 길을 아느냐? 네가 나이를 많이 먹었으니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너는 눈 창고에 가 본 일이 있으며 우박 창고를 본 일이 있느냐? 나는 이것들을 환난 때나 전쟁시를 위해서 저장해 놓았다. 너는 빛이 확산되는 지점과 동풍이 땅으로 흩어지는 지점에 가 본 일이 있느냐? 폭우가 흘러내려가는 골짜기 길을 누가 만들었으며 번개가 다니는 길을 누가 만들었느냐? 누가 사람이 살지 않는 곳에 비를 내리며 메마른 땅을 축축하게 하여 풀이 나게 하는가? 비에게도 아비가 있느냐? 이슬 방울은 누가 낳았느냐? 얼음과 서리의 어미는 누구냐? 이제 너는 남자답게 일어나 내가 묻는 말에 대답하라. 이것 때문에 물이 돌같이 굳어지고 해면이 얼게 된다. “네가 묘성을 한데 묶어 놓을 수 있으며 오리온 별자리의 띠를 풀어 놓을 수 있겠느냐? 네가 계절마다 제때에 별을 이끌어낼 수 있으며 곰자리를 인도할 수 있겠느냐? 네가 하늘의 법칙을 알고 그 법칙이 땅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느냐? 너는 구름에게 큰 소리로 명령하여 그것이 비가 되어 네 위에 내리게 할 수 있겠느냐? 네가 번개를 보내 그것으로 네가 가리키는 곳을 치게 할 수 있느냐? 누가 마음에 지혜와 깨닫는 마음을 주었느냐? 구름을 셀 수 있을 만큼 지혜로운 자가 누구며 하늘의 물병을 쏟아 먼지나 티끌이 덩어리가 되게 할 수 있는 자가 누구냐? 너는 사자들이 굴에 엎드려 있거나 숲속에 누워 기다리고 있을 때 그들의 먹이를 사냥하여 그 새끼들의 굶주린 배를 채워 줄 수 있겠느냐?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너는 어디 있었느냐? 네가 그렇게 많이 알면 한번 말해 보아라.
너희는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듣지도 못하였느냐? 여호와는 영원하신 분이시며 온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라는 것을! 그는 피곤하거나 지치지 않으며 그의 깊은 생각은 헤아릴 수가 없다.
어리석은 질문에 대답하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그것을 묻는 사람과 같이 어리석은 자가 되고 말 것이다. 어리석은 질문에는 어리석은 대답을 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자기를 지혜롭게 여길 것이다.
결국 사람이나 짐승에게는 같은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 이것이 죽으면 저것도 죽는다. 사람과 짐승은 다 같이 호흡하는 동물일 뿐 사람이 짐승보다 나은 것이 없으니 모든 것이 헛될 뿐이다. 날 때와 죽을 때, 심을 때와 거둘 때, 사람과 짐승은 다 같은 곳으로 가게 되는데 모두 흙에서 났으므로 흙으로 돌아간다. 사람의 영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영은 땅 속으로 내려간다고 누가 입증할 수 있겠는가?
아이들은 나무를 줍고 어른들은 불을 피우며 부인들은 가루를 반죽하여 하늘의 여왕을 위해서 과자를 만들며 또 그들은 다른 신들에게 술을 따라 제사를 드림으로 나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내가 또 그들이 좋지 못한 법과 살지 못하게 하는 규정을 채택하게 하고 그들이 장남을 제물로 드려 자신을 더럽히도록 내버려 둔 것은 내가 그들을 벌하여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기 위해서였다.
“하나님이 네 백성과 거룩한 성을 위해 490년간의 기간을 작정해 놓으셨으니 허물이 끝나고 죄가 종식되고 죄악이 용서될 것이며 영원한 의가 확립되고 환상과 예언이 성취되고 가장 거룩한 성전이 다시 봉헌될 것이다. 이제 너는 깨달아 알아라. 예루살렘을 재건하라는 명령이 내릴 때부터 하나님이 택한 왕이 오실 때까지 49년과 434년이 지날 것이며 그 49년 안에 예루살렘의 거리와 성벽이 재건될 것이나 그 때는 어려움을 당하는 때이다. 그리고 예루살렘이 재건된 때부터 434년이 지난 후에 하나님께서 택한 왕이 죽음을 당할 것이며 장차 한 강력한 왕의 군대가 예루살렘을 침략하여 그 성과 성전을 파괴할 것이다. 하나님이 작정하신 종말이 홍수처럼 밀어닥칠 것이며 끝날까지 전쟁과 파괴가 그칠 날이 없을 것이다.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7년 계약을 맺을 것이며 그 계약 기간의 절반이 지났을 때 그가 유대인들의 제사와 예물을 금지하고 성전을 더럽히며 거기에 흉측한 것을 세울 것이다. 그러나 작정된 종말까지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가 그에게 쏟아질 것이다.”
오른눈이 너를 죄 짓게 하거든 빼어 버려라. 몸의 한 부분을 잃을지라도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더 낫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은 행복하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또 오른손이 너를 죄 짓게 하면 그 손을 잘라 버려라. 몸의 한 부분을 잃을지라도 온 몸이 지옥에 떨어지지 않는 것이 더 낫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용서받을 수 있으나 성령님에 대한 모독은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욕하는 사람은 용서받을 수 있으나 성령님을 욕하는 사람은 이 세대나 오는 세대에서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오후 3시쯤에 예수님은 큰 소리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고 외치셨다. 이 말씀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왜 나를 버리셨습니까” 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무엇이란 말입니까? 이스라엘은 결국 자기들이 찾던 것을 얻지 못하고 선택받은 사람들만 얻었으며 나머지는 완고해지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성경에 “하나님이 그들의 정신을 흐리게 하여 오늘날까지 보지도 듣지도 못하게 하셨다” 라고 한 말씀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함부로 주님의 빵을 먹고 잔을 마시면 그분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자신을 살핀 후에 그 빵을 먹고 그 잔을 마셔야 합니다. 주님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사람은 자기가 받을 심판을 스스로 불러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여러분이 이것을 알기 바랍니다. 모든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이고 여자의 머리는 남자이며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여러분 가운데는 약한 사람과 병든 사람이 많고 이미 죽은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받은 계시가 너무나 크고 놀라운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내가 너무 교만해질까 봐 내 몸에 가시 같은 병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내가 교만하지 않도록 나를 괴롭히는 사탄의 사자입니다. 나는 이 고통이 내게서 떠나게 해 달라고 세 번이나 주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 은혜가 너에게 충분하다. 내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해진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나의 약한 것을 더욱 기쁜 마음으로 자랑하여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에게 머물러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분에 의해서 모든 것이 창조되었습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것들과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천사들과 영적 존재들과 만물이 다 그분에 의해서 창조되었고 그분을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모든 것이 있기 전에 계시고 모든 것은 그분에 의해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일단 하나님의 계시의 빛을 받고 하늘의 선물을 맛보고 성령을 체험하며 하나님의 좋은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본 사람이 타락하게 되면 두 번 다시 회개할 길이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공공연하게 수치를 당하게 하는 행위가 되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가 진리를 알고 난 후에도 고의적으로 계속 죄를 짓는다면 그것을 속죄하는 제사는 없고 두려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수들을 소멸할 무서운 불만 있을 것입니다.
형제가 죄를 짓는 것을 보게 될 때 그것이 죽을 죄가 아니라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를 살려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죽을 죄가 있습니다. 그것에 대하여 나는 기도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나는 또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아 계신 분을 보았습니다. 땅과 하늘도 그분 앞에서 사라져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죽은 사람들이 모두 그 보좌 앞에 서 있고 책들이 펴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거기에는 또 다른 책이 한 권 있었는데 그것은 생명책이었습니다. 죽은 사람들은 그 책들에 기록된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았습니다. 바다와 죽음과 지옥도 죽은 사람들을 토해 냈으며 그들은 각자 자기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죽음과 지옥도 불못에 던져졌는데 이것이 둘째 죽음입니다. 누구든지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사람은 이 불못에 던져졌습니다.
그때 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봐요, 삼손! 블레셋 사람들이 왔어요!” 하고 소리치자 삼손은 잠에서 깨어나 “내가 전처럼 나가서 힘을 떨쳐야지!” 하고 혼자 중얼거렸다. 그러나 삼손은 여호와께서 자기를 떠나신 것을 깨닫지 못하였다.
이렇게 그들이 말을 주고받으며 걸어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불말들이 끄는 불수레 하나가 나타나 그들 사이를 지나가며 두 사람을 갈라 놓았다. 그러자 순식간에 엘리야가 회오리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 버렸다. 엘리사는 이 광경을 보고 “나의 아버지여! 나의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전차와 마병이여!” 하고 외쳤다. 엘리야가 사라지고 다시 보이지 않자 엘리사는 슬퍼서 자기 옷을 잡아 둘로 찢고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태어날 때 아무것도 가져온 것 없었으니 죽을 때에도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리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가져가신 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기 원하노라.”
주는 내 몸의 모든 기관을 만드시고 어머니의 태에서 나를 베 짜듯이 지으셨습니다. 내가 이처럼 놀랍고 신기하게 만들어졌으니 주를 찬양합니다. 주의 솜씨가 얼마나 훌륭한지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내가 보이지 않는 어머니 태에서 만들어지고 있을 그 때에도 주는 내 형체를 보고 계셨습니다. 주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를 보셨으며 나를 위해 작정된 날이 하루도 시작되기 전에 그 모든 날이 주의 책에 기록되었습니다.
그는 우리의 질병을 지고 우리를 대신하여 슬픔을 당하였으나 우리는 그가 하나님의 형벌을 받아 고난을 당하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가 우리의 죄 때문에 찔림을 당하고 상처를 입었으니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게 되었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고침을 받았다.
내가 여호와의 손길을 느끼는 순간 그의 성령이 나를 데리고 가서 한 골짜기 가운데 두었다. 그 곳은 뼈로 가득 차 있었다. 그래서 나는 명령을 받은 대로 예언하였다. 그러자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더니 그들이 살아서 일어나 굉장히 큰 군대가 되었다. 그때 그가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이 뼈들은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을 가리킨다. 그들은 ‘우리 뼈가 말랐고 우리의 희망이 사라졌으며 우리는 완전히 망하였다’ 하고 말한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를 거기서 나오게 하여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겠다.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를 거기서 나오게 할 때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 것이다. 내가 또 너희 속에 내 생기를 불어넣어 너희를 살게 하고 너희를 너희 본토에 정착하게 하겠다. 그때 너희는 나 여호와가 그것을 말하고 실행한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
“내가 영광 중에 모든 천사들과 함께 와서 내 영광의 보좌에 앉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민족을 내 앞에 모으고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갈라 놓듯 사람들을 갈라 놓아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세울 것이다. 그때 왕이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내 아버지의 복을 받은 사람들아, 와서 세상이 창조된 때부터 너희를 위해 준비된 나라를 물려받아라. 너희는 내가 굶주릴 때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 되었을 때 너희 집으로 맞아들였고 벗었을 때 입을 것을 주었고 병들었을 때 간호해 주었으며 갇혔을 때 찾아 주었다’ 고 말할 것이다. 그러면 의로운 사람들이 ‘주님, 언제 우리가 주님이 굶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렸습니까? 언제 우리가 주님이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우리 집으로 맞아들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렸습니까? 또 언제 우리가 주님이 병드신 것을 보고 간호해 드렸으며 갇혔을 때 찾아갔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에 기름을 채워 두었다. 그때 왕은 그들에게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너희가 이들 내 형제 중에 아주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일이 바로 내게 한 일이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런 다음 그는 왼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저주를 받은 사람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 부하들을 위해 준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거라. 너희는 내가 굶주릴 때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지 않았으며 나그네 되었을 때 너희 집으로 맞아들이지 않았고 벗었을 때 입을 것을 주지 않았으며 병들고 갇혔을 때 돌보지 않았다’ 고 말할 것이다. 그러면 그들도 ‘주님, 언제 우리가 주님이 굶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갇히신 것을 보고 돌보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그때 왕은 그들에게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너희가 이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하지 않은 일이 곧 내게 하지 않은 일이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렇게 해서 이 사람들은 영원한 형벌을 받는 곳에, 의로운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곳에 들어갈 것이다.”
“한 부자가 있었다. 그는 값진 옷을 입고 날마다 즐기며 호화스럽게 살았다. 그를 불러 물었다. ‘내가 너에 대해서 들은 소문이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이냐? 더 이상 내가 너에게 재산을 맡길 수 없으니 지금까지 네가 맡아 하던 일을 다 정리하라.’ 한편 그 집 대문 앞에는 나사로라는 부스럼투성이의 거지가 누워 있었다. 그가 부자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로 주린 배를 채우려 하자 심지어 개들까지 와서 그의 헌데를 핥았다. 어느 날 거지가 죽어 천사들의 인도로 아브라함의 품에 안겼고 부자도 죽어 땅에 묻혔다. 부자가 지옥에서 고통을 당하는 중에 쳐다보니 멀리 아브라함이 보이고 나사로는 그의 품에 안겨 있었다. 그래서 그는 큰 소리로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나사로를 보내 손가락 끝으로 물을 찍어다가 내 혀를 시원하게 해 주십시오.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너무 괴로워 죽을 지경입니다’ 하고 부르짖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생각해 보아라. 너는 살아 있을 때 좋은 것을 마음껏 누렸고 나사로는 온갖 괴로움만 겪었다. 하지만 지금 나사로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거기서 고통을 받고 있다. 이뿐 아니라 우리와 너희 사이에는 큰 구렁이 가로놓여 있어서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 싶은 사람도 건너갈 수 없고 거기서도 우리에게 건너올 수 없도록 되어 있다.’ 그러자 부자는 ‘제발 부탁입니다. 그렇다면 나사로를 내 아버지 집에 보내 주십시오. 내 형제가 다섯인데 나사로를 보내 그들에게 경고하여 내 형제들만이라도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해 주십시오’ 하고 애원하였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들에게 모세와 예언자들이 있으니 그들의 말을 들으면 될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는 속으로 이렇게 중얼거렸다. ‘내가 일자리를 빼앗기게 생겼으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고 … … . 그때 부자가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그렇지 않습니다.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이 가면 그들이 회개할 것입니다’ 하였으나 아브라함은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비록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고 해도 그들이 믿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내 아버지의 집에는 있을 곳이 많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말해 주었을 것이다. 나는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는 내 안에, 나는 너희 안에 있다는 것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내 계명을 간직하여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며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낼 것이다.” 그때 가룟 사람이 아닌 다른 유다가 “주님, 주님이 우리에게는 자신을 나타내 보이려고 하시면서도 어째서 세상에는 자신을 나타내려고 하시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렇게 대답하셨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리고 내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실 것이며 아버지와 내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않는다. 너희가 듣는 이 말은 내 말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다.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는 동안에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다. 그러나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평안을 주고 간다. 이것은 내가 너희에게 주는 내 평안이다.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는 다르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라. 너희는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만일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께로 가는 것을 기뻐할 것이다. 이것은 아버지께서 나보다 위대하신 분이기 때문이다. 내가 이 일을 미리 너희에게 말해 주는 것은 그 일이 일어날 때 너희가 믿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해 있을 곳을 마련하면 다시 돌아와 너희를 데리고 가서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함께 있게 하겠다.
오순절이 되자 그들이 모두 한 곳에 모였다. 브루기아, 밤빌리아, 이집트, 구레네 부근의 리비아 일대에서 온 사람도 있고 로마에서 온 유대인과 유대교로 개종한 이방인들도 있으며 또 크레테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도 있는데 우리가 다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각자 우리 말로 듣고 있지 않는가!” 그들은 모두 놀라고 당황하여 “이것이 어찌된 일인가?” 하고 서로 물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잔뜩 술에 취했군!” 하며 제자들을 조롱하였다. 그때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일어서서 큰 소리로 이렇게 말하였다.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여러분, 이 일을 여러분에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모두 내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지금 시각은 아침 9시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이 사람들은 술에 취한 것이 아닙니다. 이 일에 대해서 예언자 요엘은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말세에 내가 성령을 모든 사람에게 부어 주겠다. 너희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며 너희 청년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 노인들은 꿈을 꿀 것이다. 그 때에 내가 나의 남녀 종들에게 성령을 부어 줄 것이며 그들은 예언할 것이다. 또 내가 하늘에서는 이상한 일과 땅에서는 징조를 보여 줄 것이니 곧 피와 불과 연기이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강한 바람이 세차게 부는 것 같은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던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주의 크고 영광스러운 날이 오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으로 변할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 여러분, 이 말을 들으십시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하나님은 나사렛 예수님을 통해 기적과 놀라운 일을 여러분 가운데 베푸셔서 그분을 여러분에게 증거해 주셨습니다. 이 예수님은 하나님이 미리 아시고 정하신 계획에 따라 여러분에게 넘겨졌는데 여러분이 악한 사람들의 손을 빌려 그분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죽음의 고통에서 풀어 다시 살리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죽음에 붙들려 계실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그분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나는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보았다. 그가 내 오른편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혀가 즐거우며 내 육체도 희망 가운데 살 것이다. 주께서 나를 무덤에 버려 두지 않으시고 주의 거룩한 자를 썩지 않게 하실 것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나에게 알려 주셨으니 주 앞에서 내 기쁨이 충만할 것이다.’ “형제 여러분, 나는 여러분에게 우리 조상 다윗에 대하여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는 죽어서 묻혔고 그의 무덤도 오늘날까지 우리 가운데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혀처럼 생긴 불이 나타나더니 그것이 갈라져 각 사람 위에 와 닿았다. 다윗은 예언자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자기 후손 가운데 한 사람을 그의 왕위에 앉혀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하여 미리 내다보고 그분은 무덤에 버림을 당하지 않고 육체도 썩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습니다. 이 일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가 다 증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오른편에 높임을 받으셔서 약속된 성령을 아버지에게 받아 우리에게 부어 주셨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보고 듣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했으나 이 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주님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앞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거라.’ “그러므로 여러분, 이 일을 분명히 아십시오.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이 예수님을 하나님께서는 주와 그리스도로 삼으셨습니다.”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형제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겠소?” 하였다. 그래서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 모두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 죄 사함을 받으십시오.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이 약속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들과 주 우리 하나님이 부르실 멀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이 충만하여 성령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그들도 알지 못하는 외국어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각 사람은 육체에 머물러 있는 동안 자기가 행한 일에 따라 선한 일을 한 사람은 상을 받고 악한 일을 한 사람은 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선행으로 된 것이 아니므로 아무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내가 여러 번 말했고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가 되어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마지막은 멸망입니다. 그들은 육체의 욕망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고 수치를 영광으로 알며 세상적인 일만 생각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에게 나아가는 사람은 그분이 계시는 것과 또 그분을 진정으로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신다는 것을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악한 시험을 받지도 않으시고 사람을 시험하시지도 않습니다.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유혹을 받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미리 아신 대로 여러분을 선택하시고 성령님을 통해 거룩하게 하여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순종하고 그분의 피로 구원을 얻도록 하셨습니다. 여러분에게 은혜와 평안이 더욱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이것으로 우리는 그분을 안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 그분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거짓말쟁이며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않습니다.
네가 옳은 일을 했다면 왜 내가 네 예물을 받지 않았겠느냐? 그러나 네가 옳은 일을 하지 않으면 죄가 네 문 앞에 도사리고 앉을 것이다. 죄가 너를 다스리고 싶어하여도 너는 죄를 이겨야 한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거룩한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무엇이든지 저절로 죽은 것을 먹지 마십시오. 그러나 여러분은 그것을 여러분 가운데 사는 이방인에게 주어 먹게 하거나 외국인에게 팔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에 넣고 삶지 마십시오.”
내가 너에게 분명히 말하지만 내가 네 집안에서 너에게 미칠 화를 불러일으키고 또 네가 보는 앞에 서 네 처들을 너와 가까운 사람에게 주겠다. 그가 밝은 대낮에 네 처들을 욕보일 것이다. 너는 그 일을 몰래 해치웠으나 나는 이 일을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보는 앞에서 대낮에 행할 것이다.’ ” 그러자 다윗이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습니다” 하고 나단에게 자기 잘못을 고백하였다. 그래서 나단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여호와께서는 왕을 용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왕은 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왕이 원수들에게 여호와를 경멸하고 모독할 기회를 주었으므로 왕의 아들이 죽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은 것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고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다.
이것은 순찰하는 천사들이 선언한 것이요 거룩한 자들이 명령한 것이니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고 자기 뜻대로 누구에게든지 나라를 주시며 그가 원하시면 가장 천한 자도 왕위에 앉힌다는 사실을 온 세상 사람들이 알게 하기 위해서이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하는구나. 너희 제사장들이 나를 인정하지 않았으니 나도 너희를 버려 내 제사장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너희가 너희 하나님의 법을 잊어버렸으니 나도 너희 자녀들을 잊어버릴 것이다.
예수님은 또 다른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앗을 뿌린 사람에 비할 수 있다. 사람들이 다 잠들었을 때 원수가 와서 밀밭에 독보리를 덧뿌리고 갔다. 밀이 싹터서 자랄 때 독보리도 함께 자라는 것을 보고 종들이 주인에게 와서 ‘주인님, 밭에 좋은 씨앗을 뿌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독보리가 어디서 생겨났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주인은 ‘원수가 이런 짓을 했구나’ 하고 대답하였다. 종들이 ‘그러면 우리가 가서 독보리를 뽑아 버릴까요?’ 하고 다시 묻자 주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아니다. 독보리를 뽑다가 밀까지 뽑을까 걱정된다. 그때 예수님은 여러 가지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많은 것을 말씀하셨다. “한 농부가 들에 나가 추수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그냥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먼저 독보리를 뽑아 단으로 묶어서 불태워 버리고 밀은 내 곳간에 모아들이게 하겠다.’ ”
“나는 아무것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 나는 듣는 그대로 심판한다. 그래서 내 심판은 공정하다. 이것은 내가 원하는 대로 하려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이 원하는 대로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거듭나지 못한 자연인은 하나님의 성령이 주시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영적으로만 이해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어리석게 보일 뿐만 아니라 그들은 그것을 깨달을 수도 없습니다.
만일 우리가 전하는 기쁜 소식이 가리어졌다고 해도 그것은 멸망하는 사람들에게 가리어진 것입니다. 이 세상의 신인 사탄이 믿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둡게 했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모습인 그리스도의 영광에 대한 기쁜 소식의 빛을 볼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택하신 사랑받는 거룩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친절과 겸손과 부드러움과 인내로 서로 참으며 언짢은 일이 있더라도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같이 서로 용서하십시오. 그리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십시오. 사랑은 그 모든 것을 완전히 하나로 묶어 주는 띠와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여러분이 거룩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음란한 짓을 버리고 깨끗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부부 생활을 하십시오.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처럼 색욕에 빠지지 말고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어서 진리를 가르치고 잘못을 책망하여 바로잡게 하고 의로 훈련시키기에 유익한 책입니다. 이 책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은 온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을 하기 위한 완전한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이렇게 많은 증인들이 우리를 지켜 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모 든 무거운 짐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달려갑시다. 육체의 아버지는 그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대로 잠시 우리를 징계하지만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 우리를 징계하여 그분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십니다. 징계를 받을 당시에는 그 징계가 달갑지 않고 괴로운 것 같지만 후에 그것으로 단련을 받은 사람들은 의와 평안의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맥빠진 손과 약해진 무릎에 힘을 주어 일어나서 바른 길을 걸어가십시오. 그러면 불구자가 절뚝거리지 않고 고침을 받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든 사람들과 화목하게 지내고 거룩함을 추구하십시오. 거룩해지지 않고서는 아무도 주님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잘 살피십시오. 그리고 쓴 뿌리와 같은 사람들이 생겨 많은 사람을 괴롭히거나 더럽히지 못하게 하십시오. 또 음란한 사람이나 한 그릇의 음식 때문에 맏아들의 특권을 팔아 버린 에서와 같은 불신앙의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이 알다시피 에서는 그 후에 아버지의 축복을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면서 구하였으나 거절당했으며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이 믿음으로 다다른 곳은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이 율법을 받던 시내산이 아닙니다. 그 산은 손으로 만져 볼 수 있고 불이 타오르며 검은 구름과 짙은 어두움에 싸인 채 폭풍이 일고 나팔 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산이었습니다. 그때 그 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하나님께 더 이상 말씀하시지 말아 달라고 간청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믿음의 근원이시며 우리 믿음을 완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그분은 장차 누릴 기쁨을 위하여 부끄러움과 십자가의 고통을 참으셨으며 지금은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