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물며 죄를 물마시듯 하는 더럽고 추한 인간이야 말할 것이 있겠느냐?
하물며 악을 짓기를 물 마심 같이 하는 가증하고 부패한 사람이겠느냐
하물며 구역질 나도록 부패하여 죄를 물 마시듯 하는 사람이야 어떠하겠느냐?
그러니 역겨웁고 시어진 우유처럼 썩어가고 물마시듯이 죄를 짓는 사람이 어떻게 깨끗하겠는가?
“이제 내 말을 들어라. 내가 본 것을 너에게 말해 주겠다.
그가 악의 맛이 달아서 혀 밑에 감추고 는 뱉어 버리지 못하고 입에 물고 있어도
“여러분은 이 욥과 같은 자를 본 일이 있습니까? 욥은 비웃는 일을 물마시듯 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하루살이처럼 쉽게 짓눌려 죽을 수밖에 없는 흙으로 만든 사람이겠느냐?
그래서 내가 말한 모든 것을 부끄럽게 여기며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합니다.”
다 잘못된 길로 갔으며 하나같이 더러워졌고 선을 행하는 사람이 없으니 하나도 없구나.
악한 증인은 진실을 무시하고 죄 짓는 일을 물 먹듯이 한다.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었고 불순종하였고 속았으며 온갖 정욕과 쾌락의 종이 되었고 악한 생각과 시기하는 마음으로 서로 미워하며 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