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근의 열기가 대단하여 우리 피부가 화덕처럼 달아올랐습니다.
주림의 열기로 인하여 우리의 피부가 아궁이처럼 검으니이다
굶기를 밥먹듯 하다가, 살갗이 아궁이처럼 까맣게 탔습니다.
굶기를 밥 먹듯 하다 보니 우리의 살갗은 아궁이처럼 까맣게 탔습니다.
내 피부는 검어져서 껍질이 벗겨졌고 내 뼈는 열기로 타고 있으며
불에 오그라든 가죽 부대처럼 내가 쓸모없는 자가 되었으나 그래도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가 내 살과 가죽을 쇠하게 하고 내 뼈를 꺾으셨으며
그러나 지금은 그 얼굴이 숯보다 검고 그 가죽이 뼈에 붙어 막대기같이 되었으니 아무도 그들을 길거리에서 알아볼 수 없게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