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굶기를 밥 먹듯 하다 보니 우리의 살갗은 아궁이처럼 까맣게 탔습니다.
10 기근의 열기가 대단하여 우리 피부가 화덕처럼 달아올랐습니다.
10 주림의 열기로 인하여 우리의 피부가 아궁이처럼 검으니이다
10 굶기를 밥먹듯 하다가, 살갗이 아궁이처럼 까맣게 탔습니다.
내 살갗은 검게 타서 벗겨지고 내 뼈는 열이 올라 뜨겁네.
내가 비록 연기로 그을린 가죽부대 같으나 나는 주의 법령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가 내 살과 가죽을 늙게 하고 내 뼈를 짓부수었으며
그러나 이제 그들은 숯보다 더 검게 되어 거리에서 그들을 알아보는 이가 없다. 그들의 살갗은 바짝 마른 부지깽이처럼 쪼글쪼글 뼈에 말라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