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재앙을 당하고 파멸하여 공포와 위험 가운데서 살고 있습니다.”
두려움과 함정과 잔해와 멸망이 우리에게 임하였도다
우리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두려움과 함정과 파멸과 폐허뿐입니다.
우리는 두려움을 겪고 덫에 걸리고 파멸과 파괴를 당하였습니다.”
두 가지 재난이 너에게 밀어닥쳤으니 네 땅이 전쟁으로 황폐해졌고 네 백성이 기근으로 굶주렸다. 그러니 누가 너를 동정하고 위로할 수 있겠느냐?
“그가 하늘에서 불을 보내 내 뼈에까지 사무치게 하시고 내 길에 그물을 쳐서 나를 물러가게 하였으며 하루 종일 나를 내버려 두어 고통을 당하게 하였다.
시온의 거리가 처량하게 되었으니 명절이 되어도 그 곳을 찾는 자 없음이라. 모든 성문이 적적하게 되었고 제사장들은 탄식하며 처녀들은 근심하니 시온이 괴로운 처지에 빠졌구나.
그 날은 지구상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이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