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탄식하므로 뼈와 가죽만 남았습니다.
나의 탄식 소리를 인하여 나의 살이 뼈에 붙었나이다
신음하다 지쳐서, 나는 뼈와 살이 달라붙었습니다.
신음에 지쳐서 뼈와 가죽만 남았습니다.
꽃처럼 잠시 있다가 시들어지고 빠르게 지나가는 그림자 같아서 이 세상에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
나는 뼈와 가죽만 남아 겨우 목숨만 붙어 있는 신세가 되었구나.
내가 슬퍼하다가 지쳤습니다. 내가 밤마다 흐느끼다가 눈물로 베개를 적십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아, 이제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나의 우는 소리를 들으셨다.
그 풀은 아침에 새파랗게 돋아나와 저녁이 되면 말라 시들어 버립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좋은 약이 되어도 마음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
그러나 지금은 그 얼굴이 숯보다 검고 그 가죽이 뼈에 붙어 막대기같이 되었으니 아무도 그들을 길거리에서 알아볼 수 없게 되었네.
브닌나의 그와 같은 태도는 해마다 변함이 없었다. 온 가족이 예배하러 실로에 올라갈 때마다 브닌나가 한나를 더욱 비웃고 조롱하며 학대하므로 한나가 울고 음식을 먹지 않을 때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