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코에서 연기가 나오고 그 입에서 소멸하는 불이 나와 그 불에 숯불이 피었네.
그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
그의 코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그의 입에서 모든 것을 삼키는 불을 뿜어 내시니, 그에게서 숯덩이들이 불꽃을 튕기면서 달아올랐다.
그분의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그분의 입에서는 숯덩이들이 벌겋게 달아오르면서 내뿜는 불길처럼 모든 것을 삼키는 불이 뿜어 나왔다.
그 앞의 광채로 숯불이 피었구나.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으로 바다 밑이 드러나고 땅의 기초가 나타났구나.
그들은 다 하나님의 입김에 멸망당할 것이며 그의 분노의 기운에 사라지고 말 것이다.
그때 시내산에 연기가 자욱하였는데 이것은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 그 곳으로 내려오셨기 때문이었다. 그 연기가 공장 굴뚝 연기처럼 솟아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이때 이스라엘 백성의 눈에는 그 영광스러운 광채가 산꼭대기에서 무섭게 타오르는 불처럼 보였다.
보라! 여호와께서 크게 분노하셔서 빽빽한 구름에 둘러싸여 멀리서 오신다. 그가 말씀하시니 그 말이 무서운 불길과 같구나.
오래 전에 큰 불로 앗시리아 황제를 태울 화장터가 마련되었으니 그것은 나무를 잔뜩 쌓아 올린 깊고 넓은 장소이다. 여호와께서 유황불과 같은 불을 토해 그 곳을 완전히 태워 버릴 것이다.
내가 너로 알지 못하는 땅에서 네 원수를 섬기게 하겠다. 이것은 너에 대한 내 분노가 불처럼 타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그들이 이런 말을 하였으므로 내가 네 입에 있는 내 말을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들은 나무가 되게 할 것이니 그 불이 그들을 태워 버릴 것이다.
무서운 질병이 그의 앞에서 행하고 열병이 그 뒤를 따른다.
내 분노가 불같이 일어나 땅 속 깊은 곳까지 태우며 땅에 있는 모든 것을 삼키고 산들의 터를 소멸하리라.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