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나에게 일러주었다. “북쪽과 남쪽에서 성전을 내려다보고 있는 이 방들은 거룩한 방들이다.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 희생제물을 바치는 제사장들이 가장 거룩한 제물을 먹는 곳이 바로 이 곳이다. 그 방들은 거룩하기 때문에, 제사장들은 가장 거룩한 제물인 곡식제물과 정결제물과 보상제물을 모두 그 곳에 두어야 한다.
이스라엘 자손이 내게 높이 들어 바치는 예물을 비롯하여 그들이 특별히 바치는 것은 모두 너희의 것이다. 내가 그것을 너와 너의 아들들과 너와 함께 사는 딸들이 언제까지나 받을 몫으로 준다. 네 집안에 있는 사람으로서 부정을 타지 않은 사람은 누구든지 그것을 먹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