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제사장 집안의 남자는 누구든지 정결제물을 먹을 수 있다. 그 제물은 아주 거룩한 것이다.
29 이 제물은 매우 거룩한 것이므로 제사장들만 먹도록 하라.
29 그 고기는 지극히 거룩하니 제사장의 남자마다 먹을 것이니라
29 제사장으로 임명받은 사람은 모두 그 제물을 먹을 수 있다. 그것은 가장 거룩한 제물이다.
그 사람이 나에게 일러주었다. “북쪽과 남쪽에서 성전을 내려다보고 있는 이 방들은 거룩한 방들이다.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 희생제물을 바치는 제사장들이 가장 거룩한 제물을 먹는 곳이 바로 이 곳이다. 그 방들은 거룩하기 때문에, 제사장들은 가장 거룩한 제물인 곡식제물과 정결제물과 보상제물을 모두 그 곳에 두어야 한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정결제물을 바칠 때에 지켜야 할 규정은 다음과 같다. 정결제물로 바치는 제물은 번제물을 잡는 자리, 곧 주 앞에서 잡아야 한다. 그것은 아주 거룩한 제물이다.
그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이 그것을 먹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하므로 만남의 장막 뜰에서 먹어야 한다.
제사장 집안의 남자는 누구든지 배상 제물로 바친 제물을 먹어도 좋다. 그러나 그 제물은 아주 거룩한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한다.
어떤 사람이 옷자락에 거룩하게 바쳐진 고기를 싸서 옮겼는데, 그가 그 옷자락을 빵이나 국이나 포도주나 올리브기름이나 다른 어떤 음식에다가 갖다 댄다면, 그 음식이 거룩하게 되느냐고 물어보라.’” 제사장들은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그러니 너희는 그것을 지극히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한다. 모든 남자는 그것을 먹어도 좋다. 그것은 너희에게 거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