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 돈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서 거두어 앗시리아 왕 불에게 주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모든 부자는 각기 은 오십 세겔 을 바쳐야 했다. 앗시리아 왕은 그 돈을 받고 더는 이스라엘 땅에 머물지 않고 떠나갔다.
이스라엘의 왕 베가 때에 앗시리아의 왕 디글랏빌레셀이 쳐들어와서 이욘과 아벨벳마아가와 야노아와 게데스와 하솔을 점령하였다. 그리고 납달리의 전 지역을 비롯하여 길르앗과 갈릴리를 점령하고, 그곳 사람들을 사로잡아 앗시리아로 끌어갔다.
너희는 히스기야의 말을 귀담아 듣지 말아라. 시리아 왕께서 말씀하신다. ‘나와 평화조약을 맺고 내게로 나오너라. 그러면 너희는 모두 자기의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따먹고, 자기 우물의 물을 마시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