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넘치는 물결이 우리의 영혼을 삼키고 말았을 것이다.”
5 우리가 급류 속에 떠내려갔을 것이다.
5 그 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잠갔을 것이라 할 것이로다
5 그렇다. 성난 물살이 되어 우리를 삼켜버렸을 것이다.
“여기까지는 와도 된다. 그러나 더 넘어서지는 말아라! 도도한 물결을 여기에서 멈추어라!” 하고 바다에게 명한 것이 바로 나다.
너희는 내가 두렵지도 않으냐? 나 주의 말이다. 너희는 내 앞에서 떨리지도 않느냐? 나는 모래로 바다의 경계선을 만들어 놓고, 바다가 넘어설 수 없는 영원한 경계선을 그어 놓았다. 비록 바닷물이 출렁거려도 그 경계선을 없애지 못하고, 아무리 큰 파도가 몰아쳐도 그 경계선을 넘어설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