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왕의 얼굴이 환해야 살 수 있고 왕의 기쁨은 봄비를 싣고 오는 구름과 같다.
15 왕의 표정에 생명이 달렸으니 그의 은총은 봄에 비를 내리는 구름과 같다.
15 왕의 희색에 생명이 있나니 그 은택이 늦은 비를 내리는 구름과 같으니라
15 왕의 얼굴빛이 밝아야 모두 살 수 있다. 그의 기쁨은 봄비를 몰고 오는 구름과 같다.
진실로 당신께서 영원한 복을 그에게 내려 주시고 당신 앞에서 당신과 함께 있는 기쁨을 안겨 주셨습니다.
그분의 노여움은 잠깐이나 그분의 은총은 영원하시니 내 울음이 밤새 이어진다 하여도 아침이면 기쁨이 찾아오리라.
많은 사람이 묻습니다. “뉘라서 우리에게 좋은 일을 가져다주랴? 오, 주님 당신의 얼굴빛을 우리 위에 비추어 주소서.”
왕이 이제 막 풀을 벤 풀밭에 내리는 비와 목마른 대지를 적시는 소나기가 되게 하소서.
왕의 노여움은 저승사자와 같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그 노여움을 가라앉힌다.
왕의 분노는 사자의 부르짖음과 같고 그의 호의는 풀 위에 내리는 이슬과 같다.
많은 사람들이 통치자에게 잘 보이려고 하지만 정의는 주님에게서 온다.
우리가 주님을 알자.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려고 애쓰자. 주님은 동터오는 새벽처럼 어김없이 오시고 단비처럼 땅을 촉촉이 적시는 봄비처럼 그렇게 오시리라.”
봄에는 주님께 비를 내려달라고 청해라. 주님은 벼락을 만들고 소나기를 만드는 분이시다. 주님은 소나기를 내려 사람이 들판에 심은 채소를 자라게 하신다.
주께서 내게 생명의 길을 알려 주셨으며 주 앞에서 나를 기쁨으로 채워 주실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