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주께서 입김을 불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어 떨어진다. 사람은 한낱 풀과 다를 바 없다.
7 여호와의 입김에 그 풀이 마르고 꽃이 시드니 참으로 사람은 풀에 지나지 않는구나.
7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7 주님께서 그 위에 입김을 부시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 그렇다. 이 백성은 풀에 지나지 않는다.
꽃처럼 피었다가 시들어지고 그림자처럼 쉬 사라져버립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입김에 쓸려 사라지고 하나님의 콧김에 날려 가고 마네.
토해 내는 숨결은 활활 타는 숯불과 같으니 입에서는 불화살이 뿜어 나온다.
나의 심장은 잎마름병에 걸린 풀처럼 시들어버렸습니다. 나는 먹는 것조차 잊었습니다.
사람의 날들은 풀과 같다. 들의 꽃처럼 번창하다가도
바람 한번 불어오면 사라져버리니 그 꽃이 피었던 자리조차 그것을 기억하지 못한다.
당신께서 그들을 쓸어버리시면 그들은 하룻밤 꿈일 뿐입니다. 사람이란 아침에 돋아난 한 포기 풀.
아침엔 갓 돋아 난 새 싹이다가도 저녁이면 벌써 시들어 버리고 맙니다.
그는 가난한 사람들이 억울하지 않게 재판하고 땅에 사는 불쌍한 사람들의 시비를 바르게 가려주리라. 그가 하는 말은 몽둥이가 되어 폭력을 쓰는 자들을 치고 그가 하는 말은 악한 자를 죽이리라.
그 도시의 힘없는 백성들이 두려워하고 부끄러워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마치 들판에 자라는 나무와 같고 동풍에 날려가는 지붕 위의 풀과 같았다.
그들은 심겨지기가 무섭게 뿌려지기가 무섭게 그루터기가 땅에 뿌리를 내리기가 무섭게 하나님께서 그들 위로 입김을 불어버리시니 말라버리고 거센 바람에 검불같이 날려 가버린다.
“나는 너희를 위로하시는 분이다. 결국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을 무서워하는 너는 도대체 누구냐? 한 낱 풀과 같은 존재인 사람을 무서워하는 너는 도대체 누구냐?”
“너희가 많이 거두려고 했지만 거둘 것이 얼마 없었다. 너희가 그 거둔 것을 집으로 가져갔지만 내가 그것을 날려버렸다. 왜 그랬겠느냐고?”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것은 내 집이 이렇게 무너져 있는데도 너희가 모두 자기 집안일에만 매달려 있기 때문이다.
부자인 형제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겸손하게 하여 주신 것을 자랑으로 여기십시오. 부자는 들에 핀 꽃처럼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해가 뜨거운 열을 내뿜으며 떠올라 식물을 시들게 하면, 꽃은 떨어지고 그 아름다움도 사라져 버립니다. 마찬가지로 부자도 일에 파묻혀 사는 동안에 그렇게 스러져 가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