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뱃가죽은 날카로운 질그릇 조각과 같아 타작기가 할퀴고 지나간 땅바닥처럼 지나간 자국을 남긴다.
30 그 배의 비늘은 사금파리처럼 날카로워 진흙 위에 타작 기계 같은 자국을 남긴다.
30 그 배 아래는 날카로운 와륵 같으니 진흙 위에 타작 기계 같이 자취를 내는구나
30 뱃가죽은 날카로운 질그릇 조각과 같아서, 타작기가 할퀸 진흙 바닥처럼, 지나간 흔적을 남긴다.
몽둥이도 한 낱 검불이고 작살 소리에도 녀석은 코웃음만 친다.
그것은 깊은 바다를 끓는 냄비 속처럼 휘젓고 기름 가마처럼 부글거리게 한다.
보라. 내가 너를 날이 선 새 탈곡기로 만들어 주리라. 너는 산들을 쳐부수고 언덕들을 지푸라기처럼 만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