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또 새벽에게 명령하여 치맛자락 휘어잡듯 땅자락을 거머쥐고 마구 흔들어 악한 자들을 털어내게 한 일이 있느냐?
13 네가 땅 끝까지 새벽 빛이 비치게 하여 악인들이 악을 멈추게 한 일이 있느냐?
13 그것으로 땅끝에 비취게 하고 악인을 그 가운데서 구축한 일이 있었느냐
13 또 새벽에게 명령하여, 땅을 옷깃 휘어잡듯이 거머쥐고 마구 흔들어서 악한 자들을 털어 내게 한 일이 있느냐?
그분은 땅 끝까지 보실 수 있고 하늘 아래 있는 것은 무엇이나 다 보시기 때문이네.
하나님께선 그들이 저지른 일들을 다 알고 계시기에 이렇게 하룻밤에 그들을 무너뜨리시니 그들은 완전히 망하고 맙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 앞에서 악한 자들을 벌하십니다.
그분은 악한 자를 살려두지 않으시고 억눌린 자들의 권리를 찾아 주십니다.
그분께서 번개의 고삐를 풀어 하늘 아래 온 땅으로 보내시어 땅 끝 구석구석까지 미치게 하십니다.
네가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아침에게 명령하여 동이 트게 한 적이 있으며 새벽에게 제 자리를 일러준 적이 있느냐?
아침 햇살에 언덕과 계곡은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대낮의 햇살이 구석구석 퍼지면 그 곳은 채색옷처럼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고 도장을 눌러 찍은 부드러운 진흙처럼 모양을 잡아 간다.
이 땅에서 죄인들이 사라지고 악인들이 더 이상 없기를. 주를 찬양하여라. 내 영혼아, 주를 찬양하여라.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뻗었다. 그러자 동틀 무렵에 바닷물이 원래 흐르던 곳으로 돌아왔다. 바다에서 빠져나가려고 도망치던 이집트 사람들은 결국 바닷물 속으로 도망친 셈이 되었다. 주께서 그들을 나뭇잎 떨어뜨리듯 바다 속으로 떨어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