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욥은 알지도 못하는 말을 한다. 그의 말에는 꿰뚫어 보는 힘이 없다.’
35 욥이 무식하게 말하니 그 말이 지혜 없다 하리라
35 욥 어른이 알지도 못하면서 말을 하고, 기껏 한 말도 모두 뜻 없는 말뿐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자네들이 들어서 아는 만큼은 나도 알고 있으니 내가 자네들만큼은 모르려니 하는 생각은 말게.
“지혜로운 사람은 쓸데없는 말들로 대답하지 않는다네. 그가 동풍이 불듯이 열을 올리며 말하겠는가?
분별력이 있는 사람이나 제 말을 들은 지혜로운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욥 어르신들은 입을 열어 빈 말을 토해 내고 알지도 못하는 말을 쏟아 놓고 계십니다.”
“네가 누구이기에 알지도 못하는 말로 내가 창조한 세상과 나의 지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느냐?
당신께서 물으셨습니다. ‘네가 누구이기에 알지도 못하는 말로 나의 가르침을 가리려 드느냐?’ 제가 정말로 알지도 못하는 것들을 제 능력으로는 헤아려 알 수도 없는 것들을 함부로 지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