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나를 몰아세우실 구실을 찾으시고 나를 당신의 원수로 여기신다.
10 그런데도 하나님은 나를 칠 구실을 찾고 나를 원수처럼 대하시며
10 하나님이 나를 칠 틈을 찾으시며 나를 대적으로 여기사
10 그런데도 하나님은 내게서 흠 잡을 것을 찾으시며, 나를 원수로 여기신다.
그때에는 내 발걸음을 일일이 지켜주시고 내 죄를 기억하지도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화를 내시며 나를 찢으시고 나를 미워하시며 나에게 이를 가시는구나. 나의 적이 되어 나를 노려보는구나.
그분은 나에게 불같이 화를 내시고 나를 원수처럼 대하신다네.
당신은 모질게 나에게 등을 돌리시고 당신의 힘센 손으로 나를 치십니다.
아, 누군가 내 말에 귀 기울여 주었으면! 이제 내 변명을 다 털어 놓았으니 전능하신 하나님의 답변을 듣고 싶구나. 직접 내 죄를 기록한 고소장을 써주시면
욥 어르신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죄가 없는데 하나님께서는 나를 죄인으로 대하신다.
하나님은 세찬 바람으로 나를 몰아치신다. 그분은 까닭도 없이 내게 더 큰 상처를 입히신다.
내가 겪는 이 고통이 두렵기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죄 없다 여기지 않으시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나를 정죄 하신다면 내가 무엇 때문에 쓸데없는 수고를 할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