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이런 나의 모습을 보고 의로운 사람들은 놀라고 깨끗한 사람은 내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다고 화를 내는구나.
8 정직한 사람들이 나를 보고 놀라며 죄 없는 자들이 경건치 않은 자들에게 분개하는구나.
8 정직자는 이를 인하여 놀라고 무죄자는 사곡한 자를 인하여 분을 내나니
8 정직하다고 자칭하는 자들이 이 모습을 보고 놀라며, 무죄하다고 자칭하는 자들이 나를 보고 불경스럽다고 규탄하는구나.
나는 이 말을 듣고 내 옷과 두루마기를 찢고, 머리카락과 수염을 잡아 뜯다가 너무 기가 막혀 마침내 주저앉고 말았다.
악한 사람이 괴로운 일을 당하는 것을 의로운 사람들이 보고 기뻐하고 죄 없는 사람이 악한 사람들을 보고 놀려대며
경건치 못한 자가 다스리거나 그런 자가 백성에게 올무를 놓아 멸망으로 이끄는 일을 막으십니다.
악한 사람들 때문에 안달하지 말고 악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도 말아라.
그것은 내가 악인들이 잘 되는 것을 보고 교만한 자들을 부러워하였기 때문이다.
어떤 지방에서 가난한 사람이 억압을 당하고 정의가 짓밟히는 것을 보더라도 그런 일에 놀라지 말아라. 모든 관리는 자기 위에 있는 상관의 명령에 따르다 보니, 정의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게 마련이다.
주님의 눈은 너무도 맑아 악을 두고 보지 못하시고 못된 짓을 하는 자를 참고 보지 못하십니다. 그런데 어째서 저 믿을 수 없는 자들을 참고 보아주십니까? 사악한 자들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집어삼키는데 어째서 잠자코 계십니까?
그러나 바울과 바나바는 거침없이 말하였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먼저 여러분에게 전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 말씀을 거부하고, 자신들을 영원한 생명을 얻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로 여기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이방 사람에게 갑니다.
오! 하나님의 부요하심과 지혜와 지식은 어찌 그리도 크신지요! 그분의 판단을 사람으로서는 헤아릴 길이 없고, 그분이 하시는 일은 너무도 심오하여 알 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