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아무도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어둡고 캄캄한 땅으로 내려가기 전에.
21 내가 돌아오지 못할 땅 곧 어둡고 죽음의 그늘진 땅으로 가기 전에 그리하옵소서
21 어둡고 캄캄한 땅으로 내려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합니다. 그리로 가기 전에 잠시 쉬게 해주십시오.
그러나 이제 그 아이가 죽었으니 내가 무엇 때문에 금식을 하겠소? 내가 그 아이를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겠소? 나는 그 아이에게 가겠지만 그 아이는 내게 돌아오지 않을 것이오.”
우리는 모두 죽을 몸입니다. 우리 모두는 땅에 쏟아지면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는 물과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한 생명도 빼앗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피할 길을 마련해 주셔서 쫓겨난 자라도 하나님께 버림받은 자가 되지 않게 하십니다.
그 땅은 밤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어둠과 혼돈만이 있는 곳 빛마저 어둠과 같은 곳.”
그래 보아야 몇 해만 더 지나면 나는 다시 돌아오지 못할 길로 가겠지.
내가 갖는 한 가지 희망은 죽은 자들이 살고 있는 곳에 나의 새 집을 두는 일이다. 그 어둠 속에다 나의 잠자리를 펴고 눕는 일이다.
내가 태어나는 길로 죽었더라면 나 지금 조용히 누워 있으련만. 나 편히 잠들어 쉬고 있으련만.
어둠과 깊은 암흑이 그 날을 자기들 것이라 하여 먹구름으로 그 날을 덮고 어둠으로 그 날을 공포 속으로 몰아넣게 하여라.
악한 짓을 저지른 자가 숨을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어떤 어두운 곳에도, 깊은 그늘 속에도 하나님을 피해 숨을 수 없습니다.
너는 죽음의 문을 본 적이 있느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그 문을 본 적이 있느냐?
내가 터벅터벅 칠흑같이 캄캄한 골짜기를 지나갈 때에도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니 당신께서 나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막대기와 지팡이가 내게 안위가 됩니다.
내 죄를 한 번만 눈감아 주소서. 그리하면 나 이 땅에서 사라지기 전에 다시 한 번 미소 짓겠나이다.
깨달음이 없이 재산만 모은 사람은 죽고야 마는 짐승과 같다.
오, 주님 내가 당신께 도움을 간청합니다. 이른 아침 나의 기도가 당신께 다다릅니다.
당신께서 나를 지옥 구덩이 밑바닥 어둠 속으로 던지셨습니다.
얼마를 살든지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라. 그러나 살다 보면 불행한 날도 많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앞으로 올 모든 일은 헛된 것뿐이다.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최선을 다하여라. 네가 들어갈 무덤 속에는 일도 계획도 지식도 지혜도 없기 때문이다.
나는 생각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살아서는 주님을 뵙지 못하겠구나. 더는 사람들을 보지도 못하고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과 함께 있지 못하겠구나.
그들은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오신 주님은 어디에 계시지? 우리를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 광야에서 사막과 낭떠러지 땅에서 인도하신 그분은 어디에 계시지? 가뭄과 깊은 어둠의 땅 아무도 지나간 적 없고 아무도 살지 않는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시던 그분은 어디에 계시지?’ 하고 나를 찾지도 않았고 도움을 청하지도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