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해 한 곳을 정하여, 그들이 그곳에 뿌리를 내리게 해 주겠다. 그러면 그들이 더는 옮겨 다니지 않고 그곳에 살 것이다.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이끌 사사들을 세운 때부터 악한 자들이 내 백성을 억눌러 왔다. 그러나 이제 그들이 더는 내 백성을 억누르지 못할 것이다. 내가 네 모든 적을 물리쳐 주겠다. 그뿐 아니라 나 주가 네 집을 세워 줄 것을 이제 네게 선언한다.
나의 아버지시여, 보십시오. 내 손에 임금님의 겉옷 한 조각이 있습니다. 나는 임금님의 겉옷 한 귀퉁이만 잘랐을 뿐 임금님을 죽이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내가 임금님을 해치려 하거나 반역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아주십시오. 내가 이렇게 잘못한 일이 없는데도 임금님께서는 나를 죽이려고 찾아다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