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그들은 미움이 가득한 말로 나를 에워싸고 까닭 없이 나를 공격합니다.
3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고 공격합니다.
3 또 미워하는 말로 나를 두르고 무고히 나를 공격하였나이다
3 미움으로 가득 찬 말을 나에게 퍼붓고, 이유도 없이 나를 맹렬하게 공격합니다.
또한 압살롬은 희생제물을 드리는 동안 사람을 보내 아히도벨을 초청하였다. 그는 길로 사람으로 다윗 왕의 고문이었다. 이렇게 하여 반란 세력이 커지고 압살롬을 따르는 사람의 수도 점점 늘었다.
그들은 나를 찾아내어 드디어 에워싸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번득이는 눈으로 나를 땅바닥에 내동댕이치려 합니다.
내 원수들이 황소 떼처럼 나를 에워쌉니다. 바산의 힘센 황소들처럼 나를 빙 둘러쌌습니다.
내 원수 된 자들이 나를 이겼다고 뻐기지 못하게 하시고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들이 나를 겨냥해 흉계를 꾸미지 못하게 하소서.
그들은 평화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말은 하지 않고 이 땅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속일 간계만 꾸밉니다.
그들은 까닭 없이 나를 잡으려고 몰래 그물을 치고 함정을 팠습니다.
까닭도 없이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이 나의 머리카락보다도 많고 이유도 없이 나의 원수가 되어 나를 파멸시키려는 사람들이 많고도 많습니다. 이제는 내가 훔치지도 않은 것을 물어내라 합니다.
하루 종일 그것들이 홍수처럼 나를 에워싸더니 사방에서 빙 둘러 궁지로 몰아넣었습니다.
“에브라임은 거짓말로 이스라엘은 배반으로 나를 에워쌌다. 그러나 유다는 아직도 하나님과 함께 걷고 거룩한 분께 충성을 바친다.”
다윗이 덧붙여 말하였다. “임금님, 무엇 때문에 저를 쫓고 계십니까? 제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으며 임금님께 무슨 죄를 지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