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아비멜렉은 망대에 이르러 공격을 시작하였다. 그는 망대에 불을 지르려고 망대 문에 다가갔다.
52 아비멜렉이 그 요새를 공격하며 문 앞까지 가서 불을 지르려고 하는 순간
52 아비멜렉이 망대 앞에 이르러서 치며 망대의 문에 가까이 나아가서 그것을 불사르려 하더니
52 아비멜렉은 그 망대에 이르러 공격에 나섰고, 망대 문에 바짝 다가가서 불을 지르려고 하였다.
네가 에돔을 무찌르더니 아주 교만해졌구나. 그러나 승리의 기쁨이나 실컷 맛보면서 네 왕궁에 처박혀 있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찌하여 스스로 화근을 불러들여 네 자신뿐만 아니라 유다까지 멸망시키려고 하느냐?”
그때에 므나헴은 디르사에서부터 진격하여 와서 딥사를 공격하였다. 그는 그 성읍 안에 있는 사람들과 성읍 둘레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쳤다. 그들이 성문을 열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딥사를 완전히 멸하고 임신한 여자들의 배를 모조리 갈랐다.
그러나 그 성읍 안에는 튼튼한 망대가 있어서 지주들을 비롯하여 모든 남자와 여자가 그곳으로 도망하였다. 그들은 망대 안에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망대의 지붕으로 올라갔다.
그때 망대 지붕에 있던 한 여자가 맷돌 위짝을 그의 머리 위로 내리 던져 그의 두개골을 부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