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룹베셋의 아들 아비멜렉을 누가 죽였느냐? 어떤 여자가 데벳스 성벽 위에서 맷돌 윗짝을 던지자 그가 그것에 맞아 죽지 않았느냐? 그런데도 어찌하여 너희가 성벽에 그렇게 가까이 갔더냐?’ 임금님께서 이렇게 물으시면 그때 너는 ‘임금님의 부하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습니다.’라고 말씀 드려라.”
드보라가 대답하였다. “좋습니다. 내가 당신과 함께 가겠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번 일을 이렇게 다루었기 때문에, 당신은 시스라를 쳐부수고도 영광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주께서 시스라를 한 여자의 손에 부쳐 그 여자의 손에 죽게 하실 것입니다.” 드보라는 바락과 함께 게데스 성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