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베냐민 사람들은 나머지 이스라엘 가문들과 싸우려고 각기 살고 있던 성읍에서 나와 기브아로 모여 들었다.
14 오히려 그들과 싸우려고 베냐민 모든 성에서 기브아로 모여들었다.
14 도리어 각 성읍에서 기브아에 모이고 나가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고자 하니
14 오히려 베냐민 자손은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러 나가려고, 모든 성읍에서 기브아로 모여들었다.
그런데 여로보암은 이미 자기의 군사들을 유다군의 뒤로 보내 놓았다. 그리하여 자신은 유다군 앞에 있었지만 그가 보낸 매복 부대는 유다군 뒤에 숨어 있었다.
에돔 왕이 다시 회신을 보내왔다. “너희는 지나가지 못한다.” 그런 다음 에돔 왕은 크고 강한 군대를 이끌고 그들을 맞아 싸우러 나왔다.
그러나 시혼은 이스라엘이 자기의 영토를 지나가는 것을 허락하려 하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자기의 온 군대를 출동시켜 이스라엘과 맞서 싸우려고 광야로 나왔다. 그는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맞아 싸웠다.
그 일을 저지른 사악한 기브아 사람들을 우리 손에 넘겨라. 우리가 그들을 죽여 이스라엘에서 이런 악한 일을 없애 버려야겠다.” 그러나 베냐민 사람들은 그들의 동족인 이스라엘 사람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그날 베냐민 사람들은 칼로 무장한 병사 이만 육천 명을 그들의 각 성읍에서 동원하였다. 그들은 기브아 주민 말고도 특별 훈련을 받은 병사 칠백 명을 동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