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그들은 춤을 추면서 이런 노래를 불렀다. “사울은 수천 명을 죽이고 다윗은 수만 명을 죽였다네!”
7 그들은 이렇게 노래하였다. “사울이 죽인 자는 수천 명이요 다윗이 죽인 자는 수만 명이라네.”
7 여인들이 뛰놀며 창화하여 가로되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7 이 때에 여인들이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불렀다. “사울은 수천 명을 죽이고, 다윗은 수만 명을 죽였다.”
그러자 병사들이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나가시면 안 됩니다. 우리가 어쩔 수 없어 적 앞에서 도망친다 하여도 적들은 우리에게 마음 두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절반이 죽는다 하여도 그들은 마음 쓰지 않을 것입니다. 임금님 한 분이 우리 만 명과 맞먹습니다. 그러니 임금님께서는 이 성 안에 머무시면서 저희를 도와주시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이것은 다윗의 마지막 말이다. 하나님께서 위대하게 만드신 사람 야곱의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왕 주님을 찬양한 이스라엘의 시인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한다.
다윗과 온 이스라엘 백성은 있는 힘을 다하여 주 앞에서 축하하였다. 그들은 하프와 수금과 탬버린과 소구와 꽹과리와 심벌즈를 연주하며 노래하였다.
미리암이 노래를 메겼다. “주께서 크신 위엄을 보여 주셨으니 주를 찬양하여라. 그분은 말과 전차병을 바다 속으로 던져 넣으셨다.”
그러나 아기스의 부하들이 자기네 왕에게 말하였다. “이 사람은 이스라엘 땅의 왕 다윗이 아닙니까? 저 나라의 백성이 춤을 추며 이 사람을 두고 이렇게 노래하지 않았습니까? ‘사울은 수천 명을 죽이고 다윗은 수만 명을 죽였다네.’”
다윗은 이 말을 듣고 가슴이 뜨끔하였다. 그는 가드 왕 아기스가 두려웠다.
이 다윗을 두고서 이스라엘 백성이 춤을 추며 이렇게 노래하지 않았습니까? ‘사울은 수천 명을 죽이고, 다윗은 수만 명을 죽였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