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참 불확실한 것들로 가득하죠. 현재에 대한 모든 답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미래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우리를 깊이 사랑하시고 독생자를 내어주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하늘에 거처를 예비하고 계시며, 어떤 것도 그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고 약속하셨어요.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나의 어릴 때부터 의뢰한 분이시라"(시편 71:5).
불안한 세상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그분의 변치 않는 사랑 안에서 안식을 얻습니다. 거센 폭풍이 우리의 배를 흔들지라도 예수님께서 우리를 도우러 오실 것을 믿기에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고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매일 성령님께 우리의 믿음을 굳세게 해달라고, 어려움 속에서도 굴하지 않도록 힘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모든 것을 이기셨고, 그분의 이름으로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살아가요.
힘든 시간을 마주할 때도 있겠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견딜 힘과 앞으로 나아갈 힘을 주신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아멘!
너희가 내 안에서 평안을 얻게 하려고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하였다. 이 세상에서는 너희가 고난을 당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나는 너희에게 평안을 주고 간다. 이것은 내가 너희에게 주는 내 평안이다.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는 다르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라.
내가 두려울 때 주를 신뢰하겠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주의 말씀을 찬양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사람에 불과한 자가 나를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며 환난 때에 언제나 돕는 분이시다. 그가 “너희는 잠잠하라! 내가 하나님인 것을 알아라! 내가 세상 모든 나라 가운데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는구나.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다. 그러므로 땅이 꺼지고 산이 무너져 바다를 메우며
그러므로 죽음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지옥의 권세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은 것이나 깊은 것이나 그 밖에 그 어떤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고 확신합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을 소리쳐 부를 것이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라. 내가 아침에도, 정오와 저녁에도 안타깝게 부르짖을 것이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실 것이다. 비록 나를 대적하는 자가 많아도 그가 나를 전쟁에서 안전하게 구하시리라.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와 함께한다. 놀라지 말아라. 나는 너희 하나님이다. 내가 너희를 강하게 하고 도와주며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겠다.
내가 완전히 낙심하여 죽게 되었습니다. 주의 말씀으로 나를 새롭게 하소서. 내가 행한 일을 다 고백했을 때 주는 나에게 응답하셨습니다. 이제 주의 법을 나에게 가르치소서.
나를 인도하시는 여호와를 찬양하리라. 밤에도 내 마음이 나를 가르치는구나. 나는 항상 여호와를 내 앞에 모셨다. 그가 내 오른편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네가 깊은 물을 지나갈 때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니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시키지 못할 것이다.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도 타지 않을 것이며 불꽃이 너를 소멸하지 못할 것이다.
이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고난 중에서도 기뻐하는 것은 고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된 인격을, 연단된 인격은 희망을 갖게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 희망은 우리에게 실망을 주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우리 마음에 그분의 사랑을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비록 우리의 겉 사람은 쇠약해 가지만 우리의 속 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잠시 받는 가벼운 고난은 그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는 크고 엄청난, 영원한 영광을 우리에게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보이는 것을 바라보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봅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오히려 희망이 있다. 여호와의 크신 사랑 때문에 우리가 소멸되지 않았으니 그의 자비가 영원하구나.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는 정말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사람들아, 다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쉼을 얻을 것이다. “오실 분이 선생님입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물어 보게 하였다. 내 멍에는 메기 쉽고 내 짐은 가볍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시다. 그분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살 희망을 갖게 하셨으며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말씀드리십시오. 그러면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평안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줄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능력으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넘치게 주시는 하나님께 교회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길이길이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