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보면, 예물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거예요. 모세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떤 예물을 드려야 하는지 알려주셨죠. 하나님께서 기업으로 주신 땅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재산의 일부를 드리는 것이었어요. 밀, 보리, 기름, 가축 같은 농산물을 주로 드렸는데, 이는 수입의 십분의 일, 즉 십일조에 해당했어요.
레위기에 따르면, 하나님께서는 보관물이나 위탁물에 대한 속임수, 도둑질, 사기, 잃어버린 물건에 대한 거짓말, 거짓 맹세 등의 경우에도 예물을 드리도록 하셨어요.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 이렇게 다섯 가지 종류의 제사가 있었죠.
하나님 말씀을 보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것을 보상하거나, 단순히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기 위해 예물을 드리는 다양한 방법이 나와요. 경우와 의도는 정말 다양하지만,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된 마음과 진정한 의도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는 벧엘에 가서 죄를 짓고 길갈에 가서 더 많이 범죄하며 아침마다 희생의 제물을 드리고 3일마다 너희 십일조를 드리며
야곱은 아침 일찍 일어나 자기가 베었던 돌을 기념비로 세워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곳 이름을 하나님의 집이란 뜻으로 ‘벧엘’ 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 곳에 있는 성의 본래 이름은 루스였다. 메소포타미아에 있는 너의 외할아버지 브두엘의 집으로 가서 너의 외삼촌 라반의 딸 중 하나와 결혼하여라. 그러고서 야곱은 하나님께 맹세하며 말하였다. “만일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셔서 이 여정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셔서 나를 내 고향으로 무사히 돌아가게 하시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며 내가 기념비로 세운 이 돌은 하나님의 집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모든 것에서 내가 반드시 십일조를 드리겠습니다.”
그때 여러분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예배처로 선정한 곳으로 내가 명령한 번제와 그 밖의 다른 희생제물과 십일조와 특별 예물과 서약을 지키는 서원 예물을 가져가십시오.
노아는 여호와께 단을 쌓고 정결한 모든 짐승과 새 중에서 제물을 골라 불로 태워서 번제를 드렸다.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그 제물을 기쁘게 받으시고 혼자 이렇게 말씀하셨다. “비록 사람의 생각이 어릴 때부터 악하긴 하지만 내가 다시는 사람 때문에 땅을 저주하거나 이번처럼 생물을 전멸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모든 이스라엘 남자들은 매년 세 번씩, 곧 유월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지정된 예배처에 나와서 여호와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여호와 앞에 나올 때는 빈손으로 나오지 말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복을 주신 정도에 따라 예물을 가져와서 드리십시오.”
여호와께서는 성막에서 모세를 불러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음과 같은 명령을 전하라고 말씀하셨다. “만일 그 제물이 양이나 염소를 잡아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라면 그것은 흠 없는 수컷이어야 한다. 그 제물을 가지고 온 사람은 나 여호와 앞 제단 북쪽에서 그 짐승을 잡아야 하며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려야 한다. 그리고 그는 그 짐승의 각을 뜨고 제사장들은 머리와 기름을 포함하여 각 뜬 그 제물을 단의 불붙는 나무 위에 벌여놓아야 한다. 또 그 사람은 내장과 다리를 물로 씻어야 하며 제사장은 그 모든 제물을 단 위에서 불로 태워야 한다. 이것은 불로 태우는 화제이며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향기이다. “만일 나 여호와에게 드리는 제물이 새를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이면 그것은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여야 한다. 제사장은 그것을 단으로 가지고 가서 목을 비틀어 끊고 그 머리를 단 위에서 불태우고 그 피를 단 곁에 흘릴 것이며 멱통과 내장은 제거하여 제단 동쪽의 재 버리는 곳에 던져야 한다. 그리고 그는 그 새의 날개를 잡고 몸을 완전히 떼어내지 말고 찢어서 그것을 단의 불붙는 나무 위에서 태워야 한다. 이것은 불로 태우는 화제이며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향기이다.”
“만일 일반 백성이 모르고 나 여호와가 금한 명령 중 하나를 어겨 범죄하였다가 후에 자기 죄를 깨닫게 되면 그는 흠 없는 암염소 한 마리를 끌고 와서 그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제단 북쪽의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 것이며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모르고 범죄하여 백성에게 그 죄의 재앙이 돌아가게 하였으면 그는 자기가 범한 죄에 대하여 흠 없는 수송아지 한 마리를 속죄제로 나 여호와에게 바쳐야 한다. 제사장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번제단 뿔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모두 그 제단 밑에 쏟아야 한다. 그런 다음 그는 화목제 제물의 기름을 떼어낸 것처럼 그 암염소의 기름을 모두 떼어내어 단 위에서 불로 태워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향기가 되게 해야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제사장이 그를 위해 속죄하면 그가 용서받게 될 것이다.
매일 수송아지 한 마리로 죄를 씻는 속죄제를 드리고 또 단을 위해서도 속죄하여 깨끗하게 하며 거기에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라. 네가 7일 동안 단을 위해 속죄하여 거룩하게 하면 그 단이 아주 거룩하게 되어 단에 접촉하는 사람이나 물건이 다 거룩해질 것이다.”
“만일 그 제물이 소를 잡아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라면 흠 없는 수소로 하고 내가 기쁘게 받을 수 있도록 그것을 성막 입구 나 여호와 앞에서 바쳐라. 제물을 바치는 자가 번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으면 내가 그것을 그의 죄를 대신 속죄하는 희생의 제물로 받을 것이다.
“누구든지 이런 과실을 범한 자는 자기가 과실을 범했다고 고백하고 자기가 범한 그 과실에 대하여 속죄제물로 어린 양의 암컷이나 암염소를 끌고 와서 나 여호와에게 바칠 것이며 제사장은 그 사람의 과실을 위해 속죄해야 한다.
“너희 수많은 제물이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 나는 너희가 숫양이나 짐승의 기름으로 드리는 제물에 이제 싫증이 났다.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양의 피를 기뻐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사람은 내장과 다리를 물로 씻을 것이며 제사장은 그 모든 제물을 단 위에서 불로 태워야 한다. 이것은 불로 태우는 화제이며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향기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 을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않으시며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와 죄를 씻는 속죄제도 기뻐하지 않으시고 나를 위해 한 몸을 예비하셨습니다.
그리고 단 위의 불은 항상 피워 두어 꺼지지 않게 해야 한다. 너희 제사장은 아침마다 그 위에 나무와 번제물을 올려놓고 화목제물의 기름을 태우도록 하라. 단의 불은 꺼지지 않고 계속 타야 한다.”
“그리고 너희가 대대로 지켜야 할 규정은 이렇다: 7월 10일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자기를 살피면서 경건한 마음으로 보내야 한다. 이것은 이스라엘 사람뿐만 아니라 그들 가운데 사는 외국인들도 지켜야 할 규정이다. “아론이 지성소에 들어오려고 할 때 먼저 갖추어야 할 조건은 이렇다: 그는 속죄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번제물로 숫양 한 마리를 가져와야 하며 이 날은 속죄 의식을 베풀어 나 여호와 앞에서 너희 모든 죄를 씻어 너희를 정결하게 하는 날이며
모든 생물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 그래서 내가 피를 너희에게 주어 이것을 단에 뿌림으로써 너희 생명을 속하게 하였다. 이와 같이 생명이 피에 있기 때문에 이 피가 죄를 속하는 것이다.
율법은 앞으로 올 좋은 일의 그림자에 불과하며 실체 그 자체가 아닙니 다. 그러므로 해마다 계속 드리는 똑같은 제사로는 예배드리러 나오는 사람들을 완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이런 뜻에 따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번에 드려짐으로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제사장은 날마다 제단 앞에 서서 자기 직무를 수행하며 반복해서 같은 제사를 드리지만 이런 제사는 결코 죄를 없애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죄를 위해 단 한 번의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그 후부터 그분은 원수들이 자기 발 아래 굴복하게 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거룩하게 된 사람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완전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님도 우리에게 이렇게 증거하고 계십니다. “그 후에 내가 그들과 맺을 새로운 계약은 이렇다: 내가 나의 법을 그들 속에 새기고 그들의 마음에 기록할 것이다.” 그러고서 성령님은 “그들의 죄와 악한 행동을 내가 다시는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죄와 악한 행동을 용서받았으므로 다시는 죄를 위한 제사가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형제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떳떳하게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일 그것이 가능했다면 예배드리는 사람들이 단번에 깨끗하게 되어 다시는 죄의식을 갖지 않았을 것이며 제물을 드리는 일도 그만두었을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몸인 휘장을 찢어 새로운 생명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는 위대한 대제사장이 계십니다. 우리가 이미 마음에 피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이 깨끗해졌고 우리의 몸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이제부터는 진실한 마음과 확고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약속하신 분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고백하는 희망을 굳게 붙듭시다. 그리고 서로 격려하여 사랑과 선한 일을 위해 힘쓰도록 하십시오.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모이기를 중단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까울수록 더욱 모이는 일에 힘씁시다. 만일 우리가 진리를 알고 난 후에도 고의적으로 계속 죄를 짓는다면 그것을 속죄하는 제사는 없고 두려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수들을 소멸할 무서운 불만 있을 것입니다. 모세의 법을 어긴 사람도 두세 증인만 있으면 동정의 여지없이 사형을 받았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계약의 피를 깨끗지 않은 것으로 여기고 은혜를 주시는 성령님을 모욕한 사람이 받을 형벌이 어찌 더 무겁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그 제사는 해마다 죄를 생각나게 할 뿐입니다. “원수 갚는 것은 나의 일이다. 내가 갚아 주겠다” 하시고 또 “주께서 자기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 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정말 무서운 일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빛을 받은 후에 심한 고난과 싸우며 견디던 그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때 여러분은 모욕과 핍박을 당하여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된 적도 있었고 그런 취급을 받는 사람들의 친구가 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은 갇힌 사람들을 동정하였고 또 재산을 빼앗기면서도 그보다 더 좋고 영원한 유산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일을 기쁘게 당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이것으로 큰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머지않아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입니다. 그러나 의로운 사람은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믿다가 뒤로 물러서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뒤로 물러나 멸망할 사람들이 아니라 믿고 구원을 받을 사람들입니다. 믿음의 위력 그것은 황소나 염소의 피가 죄를 없애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 이방 민족들이 내 이름을 크게 찬양할 것이며 세계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해 분향하고 깨끗한 예물을 나에게 드릴 것이다. 이것은 내 이름이 이방 민족 가운데서 크게 높임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번제를 드릴 때는 고기와 피를 모두 여호와의 제단에 드리십시오. 그리고 다른 희생제물을 드릴 때는 피만 여호와의 제단에 붓고 그 고기는 여러분이 먹어도 좋습니다.
“여호와께서 번제와 그 밖의 제사 드리는 것을 순종하는 것보다 더 좋아하시겠소? 순종하는 것이 제사보다 낫고 여호와의 말씀을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더 나은 것이오.
“화목제를 드릴 때 누구든지 소로 드리고 싶은 사람은 수컷이든 암컷이든 흠 이 없는 것을 나 여호와에게 바쳐야 한다. 두 콩팥과 그 위에 덮여 있는 허리 부분의 기름과 간에 덮여 있는 간 꺼풀을 떼어낼 것이며 제사장은 그것들을 단 위에서 불로 태워야 한다. 이것은 나 여호와에게 불로 태워 바치는 음식이다. “만일 화목제의 제물이 염소라면 그는 그것을 나 여호와 앞에 끌어다가 그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성막 앞에서 잡을 것이며 아론의 자손들은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려야 한다. 그는 그 제물 중에서 나 여호와에게 불로 태워 바칠 부분, 곧 내장을 덮고 있거나 그것에 붙어 있는 모든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에 덮여 있는 허리 부분의 기름과 간에 덮여 있는 간 꺼풀을 떼어낼 것이며 제사장은 그것들을 단 위에서 불로 태워야 한다. 이것은 불로 태워 바치는 음식이며 마음을 기쁘게 하는 향기이다. 모든 기름은 나 여호와의 것이다. 너희는 기름과 피를 먹지 말아라. 이것은 너희가 어느 곳에 살든지 대대로 지켜야 할 불변의 규정이다.”
너희가 불로 태워 화제로 바칠 제물은 다음과 같다: 일 년 된 흠 없는 숫양 두 마리를 매일 번제로 바쳐라. 그리고 너희 죄를 속하기 위해 숫염소 한 마리도 바쳐라. 너희는 매일 드리는 번제와 소제와 전제 외에 이 제물들을 흠이 없는 것으로 바쳐야 한다.” 한 마리는 아침에, 한 마리는 저녁에 바쳐야 한다.
그 날 솔로몬왕은 성전 앞뜰의 중앙을 거룩히 구별하고 거기서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와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와 그리고 화목제의 기름을 드렸다. 이것은 번제단이 너무 작아 거기서 이 모든 제물을 다 드릴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않으시며 또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나 죄를 씻는 속죄제를 요구하시지 않으시고 내 귀를 열어 주셨습니다. 그때 내가 말하였습니다. “보십시오. 내가 왔습니다. 나에 관한 것이 율법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하나님이시여, 주의 뜻을 행하는 일을 내가 기쁘게 여기고 내가 항상 주의 법을 마음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너희 수많은 제물이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 나는 너희가 숫양이나 짐승의 기름으로 드리는 제물에 이제 싫증이 났다.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양의 피를 기뻐하지 않는다. 누가 너희에게 그런 것을 가져오라고 하였느냐? 너희는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다. 너희는 무가치한 제물을 더 이상 가져오지 말아라. 너희가 분향하는 것도 나는 싫어졌다. 너희가 초하루와 안식일과 그 밖의 명절을 지키고 종교적인 모임을 가지면서도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차마 볼 수 없구나.
왕이 자원하는 예물로 번제나 화목제를 나 여호와에게 드리고자 할 때에는 안뜰 동문을 열어 두어야 한다. 그는 번제와 화목제를 안식일에 드리는 것처럼 드리고 밖으로 나갈 것이며 그가 밖으로 나간 다음에는 문을 닫아야 한다.
주께서는 제사를 원치 않으십니다. 만일 주께서 원하셨다면 내가 그것을 드렸을 것입니다. 주는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입니다. 주께서는 겸손하게 뉘우치며 회개하는 마음을 업신여기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를 가지고 주의 집에 들어가서 주께 서약한 것을 갚겠습니다. 이것은 내가 환난을 당할 때 주께 드리기로 약속했던 것입니다. 내가 주께 살진 짐승과 숫양의 제물을 드리고 수소와 염소를 드리겠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그가 상처를 입고 고통을 당한 것은 내 뜻이었다. 그가 죄를 속하는 희생제물이 되면 그는 자손을 보게 될 것이며 그의 날이 장구할 것이니 그를 통해 내 뜻이 성취될 것이다.
내가 너희 조상을 이집트에서 이끌어낼 때에 번제나 희생제물에 대해서는 말하거나 명령하지 않고 다만 그들에게 ‘너희는 나에게 순종하라. 그러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다. 너희는 내가 명령한 길로 행하라. 그러면 모든 일이 다 잘 될 것이다’ 하였으나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 높이 계시는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불에 태워 바칠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내가 수천 마리의 숫양이나 강물처럼 많은 감람기름을 가지고 간다면 여호와께서 기뻐하실까? 내 허물과 영혼의 죄를 위해 내 몸의 열매인 맏아들을 바칠까? 사람들아, 여호와께서 선한 것이 무엇인지 너희에게 보이셨다. 그가 너희에게 요구하는 것은 옳은 일을 행하며 한결같은 사랑을 보이고 겸손한 마음으로 너희 하나님과 교제하며 사는 것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으므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지금 나는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짐승을 불에 태워 바치는 모든 제물과 그 밖의 여러 제물보다 낫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내가 하나님의 자비를 생각하며 권합니다. 여러 분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은 여러분이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해 자기를 바쳐 하나님께 향기로운 예물과 희생의 제물이 되셨습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도 그분을 본받아 사랑으로 생활하십시오.
만일 그렇게 해야 한다면 그리스도께서 세상이 창조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으셨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는 자기를 제물로 드려 죄를 없애려고 역사의 끝에 단번에 나타나셨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받아 넉넉합니다. 여러분이 에바브로디도 편에 보낸 것을 받아서 풍족하게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낸 선물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향기로운 제물입니다.
그러므로 제단에 예물을 드리다가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네 형제와 화해하라. 그리고 와서 예물을 드려라.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님을 통해 흠 없는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에서 어찌 여러분의 양심을 깨끗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예수님을 통해서 언제나 하나님께 찬양의 제사를 드립시다. 이것은 그분의 이름에 감사하는 우리 입술의 열매입니다. 그리고 선을 행하는 일과 서로 나눠 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이런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여러분도 알고 있겠지만 여러분의 조상들이 전해 준 무가치한 생활 방식에서 여러분이 해방된 것은 은이나 금과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라 흠과 티가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입니다.
여러분도 산 돌처럼 영적인 집을 짓는 데 쓰이도록 하십시오. 거기서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영적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새 노래를 이렇게 불렀습니다. “주님은 책을 받아 봉한 것을 뗄 수 있는 분이십니다. 일찍 죽음을 당하셔서 종족과 언어와 국가를 초월하여 세계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당신의 피로 사람들을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또 다른 천사가 금향로를 들고 와서 제단 앞에 섰습니다. 그 천사는 모든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보좌 앞에 있는 금제단에 드리려고 많은 향을 받았습니다. 그때 향의 연기가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에서 하나님 앞으로 올라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