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금, 생각해 본 적 있나요? 높은 열로 녹여야만 비로소 순수한 금이 되듯이, 우리 내면에도 정화가 필요한 부분들이 있잖아요. 힘든 시련을 겪을 때, 마치 뜨거운 불 속에 있는 금처럼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욥기 23장 10절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겪는 시련의 과정을 알고 계세요.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이 말씀처럼, 시련은 우리를 더욱 빛나게 하는 과정이에요. 마치 금을 두드리고 모양을 만들어 더 아름답게 만드는 것처럼 말이죠.
우리 안에 있는 불필요한 것들, 하나님 보시기에 좋지 않은 습관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정화될 수 있어요. 물론 쉽지만은 않겠죠.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빛이 더욱 찬란하게 드러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 힘이 될 거예요. 중요한 건, 시련 속에서도 교만해지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진정으로 아름다운, 순금과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을 거예요.
모든 이스라엘 여자들이 자기 이웃이나 자기 집에 사는 이집트 여자들에게 금은 패물과 의복을 요구하여 그들의 자녀들을 꾸밀 것이니 너희가 이런 식으로 이집트 사람의 물건을 빼앗아 가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가 지시한 대로 이집트 사람들에게 금은 패물과 의복을 요구하였다. 여호와께서는 이집트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에 대하여 호감을 갖게 하셔서 그들이 요구한 대로 주게 하셨으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집트 사람들의 물건을 거의 빼앗다시피 하였다.
“너는 순금으로 속죄소가 될 그 궤의 뚜껑을 만들어라. 길이는 113센티미터로 하고 너비는 68센티미터로 하라. 그리고 너는 금을 두들겨 두 그룹 천사의 모양을 만들어
그러자 아론이 그들에게 “여러분의 아내와 자녀들이 귀에 달고 있는 금고리를 빼어 나에게 가져오시오” 하였다. 그리고 그는 백성들이 만든 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에 태워 갈아서 가루를 만든 다음 그것을 물에 타서 그들에게 마시게 하였다. 그러고서 모세가 아론에게 “도대체 이 백성들이 형님에게 어떻게 하였기에 형님은 그들이 이와 같은 무서운 죄를 짓도록 하였습니까?” 하고 묻자 아론이 대답하였다. “제발 노하지 마시게. 이 백성들이 얼마나 악한지는 잘 알 것이네. 그들이 나에게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어 주시오. 우리를 이집트에서 끌어낸 이 모세라는 사람은 어떻게 되었는지 전혀 소식이 없소’ 하기에 내가 그들에게 누구든지 금 장식품을 가진 사람은 빼어 오라고 하였네. 그러자 그들이 금을 나에게 가져왔다네. 그래서 내가 그것을 불 속에 던져 넣었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네.” 모세는 아론 때문에 백성들이 걷잡을 수 없이 난잡해져서 원수들에게 조롱거리가 된 것을 보고 야영지 입구에 서서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설 사람은 이리 나오시오!” 하고 외쳤다. 그러자 레위 자손들이 다 그에게 모여들었다. 그때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너희는 각자 허리에 칼을 차고 야영지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너희 형제와 친구와 이웃을 죽여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레위 사람들은 모세가 명령한 대로 하였는데 그 날 백성들 가운데 죽음을 당한 사람은 3,000명 정도였다. 그때 모세가 레위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오늘 여러분은 여러분의 아들과 형제들을 죽이면서까지 여호와께 헌신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축복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백성들이 귀고리를 빼어 아론에게 가져오자 다음날 모세는 백성들에게 “여러분이 큰 죄를 지었습니다만 내가 다시 여호와께 올라가겠습니다. 내가 여러분의 죄에 대하여 용서를 빌면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죄를 용서해 주실지도 모릅니다” 하였다. 그러고서 모세는 여호와께 다시 가서 간청하였다. “이 백성이 정말 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들이 자기들을 위해서 금으로 신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소서. 그렇게 하지 않으시려거든 주께서 기록하신 주의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리소서.” 그러자 여호와께서 대답하셨다. “누구든지 나에게 범죄하면 내가 그의 이름을 내 책에서 지워 버리겠다. 이제 너는 가서 내가 너에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여라. 내 천사가 네 앞서 갈 것이다. 그러나 때가 되면 그들의 죄에 대하여 내가 그들을 벌하겠다.” 이와 같이 아론이 만든 송아지를 백성들이 섬겼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무서운 전염병으로 치셨다. 아론이 그것을 다 녹여 금송아지를 만들었다. 그때 백성들이 “이스라엘아, 이것이 너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너의 신이다!” 하고 외쳤다.
그래서 우리가 가지고 온 발목고리, 팔찌, 반지, 귀고리, 목걸이와 같은 금패물을 우리 생명에 대한 감사 예물로 여호와께 드립니다.”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은 그들에게서 금패물을 받았는데
여러분은 그들의 우상을 불태워 버리고 그 우상에 입힌 금이나 은을 탐내지 말며 그런 것에 손도 대지 마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에게 덫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우상 숭배를 몹시 싫어하십니다.
왕은 또 아내를 많이 두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 마음이 여호와를 떠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자기를 위해 은과 금을 많이 쌓아 두어서도 안 됩니다.
내가 바빌로니아 제품의 예쁜 외투 한 벌과 약 2.3킬로그램의 은과 570그램의 금덩어리 하나를 보고 탐이 나서 가져왔습니다. 그 물건들은 지금 내 천막 안의 땅 속에 묻혀 있으며 은은 제일 밑에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당신들에게 한 가지 부탁할 것이 있소. 당신들이 적군에게서 빼앗은 귀고리를 나에게 주시오” (미디안군은 이스마엘 사람이므로 모두 금귀고리를 달고 있었다). 그러자 그들은 “기꺼이 드리겠습니다” 하며 겉옷을 펴고 모두 자기들이 빼앗은 귀고리를 내어 놓았다. 기드온이 받은 금귀고리는 약 19.4킬로그램이었다. 여기에는 초승달 모양의 장식품과 귀한 패물과 미디안 왕들이 입었던 자색 옷과 낙타 목에 둘렀던 사슬은 포함되지 않았다.
그 길이와 폭과 높이는 각각 9미터였으며 지성소 내부는 온통 순금으로 입히고 그 안에 백향목 단도 만들어 놓았다. 또 솔로몬은 성소 내부를 순금으로 입히고 지성소 앞에 금사슬을 쳐놓았다. 이렇게 해서 솔로몬은 성전 내부를 모두 금으로 입히고 또 지성소 안에 있는 단에도 금을 입혔다.
또 솔로몬은 성전의 다른 기구들도 만들었다. 그것은 제단, 항상 빵을 차려 놓는 차림상, 지성소 앞 좌우에 다섯 개씩 놓을 등대, 꽃장식물, 등잔, 불집게, 모든 출입문과 창문은 4각형으로 만들었으며 양쪽 벽에 있는 그 세 줄의 창문들은 서로 마주 보게 하였다. 대접, 심지 자르는 가위, 주발, 국자, 불을 옮기는 그릇, 그리고 지성소의 문과 성전 출입문의 돌쩌귀였으며 이 모든 것은 다 금으로 만들어졌다.
그러고서 스바 여왕은 자기가 가져온 약 4톤의 금과 아주 많은 향료와 보석을 솔로몬왕에게 선물로 주었는데 솔로몬은 그처럼 많은 향료를 다시는 받아 보지 못하였다. (히람왕의 배들이 오빌에서 금을 실어 올 때 많은 백단목과 보석도 함께 실어 왔다.
솔로몬이 상인들과 무역하는 사람들과 이스라엘 지방 장관들에게 서 거둔 세금과 그리고 아라비아의 모든 왕들에게서 받는 조공 외에도 해마다 그에게 들어오는 금이 약 23톤이나 되었다. 솔로몬왕은 금으로 약 3.5킬로그램의 큰 방패 200개와 약 1.7킬로 그램의 작은 방패 300개를 만들어 레바논의 숲이라고 부르는 궁에 두었다. 그는 또 상아로 큰 왕좌를 만들어 그것을 순금으로 입혔다.
그리고 솔로몬왕의 술잔은 모두 금으로 만들어졌으며 레바논 숲의 궁에서 사용하는 모든 그릇도 다 금으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 당시에 은은 별로 소중하게 여기지 않았으므로 은제품은 만들지 않았다. 또 솔로몬왕에게는 히람의 배들과 함께 다시스로 왕래하며 무역하는 상선도 있었다. 그 상선들은 금, 은, 상아, 원숭이, 공작새를 잔뜩 싣고 3년마다 한 번씩 이스라엘 항구로 돌아왔다.
그래서 그는 자기 보좌관들과 의논한 끝에 금송아지 두 마리를 만들어 놓고 백성들에게 말하였다. “지금부터 여러분은 예배하러 예루살렘까지 올라갈 필요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여러분, 이집트에서 여러분을 구출해 낸 이 신들을 보십시오!”
나는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성전 건축에 필요한 여러 가지 자재를 준비했습니다. 금, 은, 놋, 철, 목재, 호마노와 같은 여러 가지 보석과 대리석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런 다음 다윗이 백성들에게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시다!” 하자 그들이 여호와께 찬양하고 머리를 숙여 여호와와 왕에게 경배하였다. 다음날 그들은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을 각각 1,000마리씩 가지고 와서 여호와께 불로 태워 번제를 드리고 또 모든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하여 술을 부어 전제를 드리며 그 밖의 다른 제사도 드렸다. 그런 다음 그들은 여호와 앞에서 큰 기쁨으로 먹고 마시며 그 날을 즐겼다. 그러고서 그들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을 다시 왕으로 선언하고 여호와 앞에서 그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았으며 또 사독에게도 기름을 부어 제사장으로 삼았다.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을 계승하여 여호와께서 주신 왕위에 앉아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잘 수행하자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그에게 순종하였으며 나라의 지도자들과 군 지휘관들과 그의 형제들도 솔로몬왕에게 충성할 것을 맹세하였다.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는 솔로몬이 이스라엘 백성의 존경을 받도록 하셨으며 이스라엘을 다스린 그 이전의 왕들보다 그에게 더 많은 부귀와 명예를 누리게 하셨다. 이새의 아들 다윗은 40년 동안 이스라 엘을 통치했는데 헤브론에서 7년, 예루살렘에서 33년을 다스렸다. 그는 오래오래 부귀를 누리다가 나이 많아 죽었고 그의 아들 솔로몬이 왕위를 계승하였다. 다윗왕에 관한 모든 일과 업적은 예언자 사무엘과 나단과 갓이 각각 쓴 책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나는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내 사유 재산에서 성전 건축을 위해 그의 통치와 권세와 그의 주변 정세, 그리고 이스라엘은 물론 그 인접국들에 관한 일까지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순금 100톤과 순은 240톤을 바쳐 성전 벽을 장식하고 금은 제품을 만들며 기능공들이 세공품을 만드는 데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제 나처럼 여호와께 기쁜 마음으로 예물을 바칠 자가 없습니까?” 그러자 족장들과 이스라엘 각 지파의 지도자들과 군 지휘관들과 왕의 행정 장관들이 기쁜 마음으로 여호와께 예물을 드렸다. 그들이 드린 예물은 금 170톤과 8.4그램의 금화 10,000개, 은 340톤, 동 610톤, 그리고 철 3,400톤이었다.
현관의 폭과 높이는 성전의 폭과 같이 각각 9미터였고 현관 내부는 순금으로 입혔다. 성전 본당은 백향목으로 만들고 그 위에 순금을 입혔으며 거기에 종려나무와 사슬 모양의 형상을 새겼다. 또 아름다운 보석을 벽에 박아 한층 돋보이게 하고 바르와임에서 수입해 온 금으로 성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는데
지성소 앞에서 불을 켤 등대와 등잔, 꽃장식물, 부젓가락, 불 집게, 주발, 숟가락, 그리고 불 옮기는 그릇이었다. 이 모든 것은 순금으로 만들었으며 지성소 문과 성전 출입문도 모두 금으로 입혔다.
그러고서 스바 여왕은 자기가 가져 온 약 4톤의 금과 아주 많은 향료와 보석을 왕에게 주었다. 그 중에서도 스바 여왕이 솔로몬왕에게 준 향료는 전에 한번도 보지 못한 것이었다.
솔로몬왕이 무역하는 사람들과 상인 들에게서 거둬들이는 세금 외에도 매년 그에게 들어오는 금은 약 23톤이나 되었다. 그 밖에 아라비아 왕들과 이스라엘의 여러 지방 장관들도 금과 은을 솔로몬에게 가져왔다. 솔로몬왕은 금으로 약 3.5킬로그램의 큰 방패 200개와 약 1.7킬로그램의 작은 방패 300개를 만들어 레바논의 숲이라고 부르는 궁에 두었다. 그는 또 상아로 큰 왕좌를 만들어 그것을 순금으로 입혔다.
그들은 성전 수리를 끝내고 남은 돈을 왕과 여호야다에게 가져왔는데 그 돈으로 제사지낼 때 쓰는 금은 숟가락과 그릇들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들은 여호야다가 살아 있는 동안 성전에서 항상 번제를 드렸다.
또 유다 사람이 어느 곳에 살든지 그가 돌아갈 때 그 이웃 사람들은 그를 도와주고 그에게 은과 금과 그 밖에 필요한 물건과 짐승과 그리고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바칠 예물을 주도록 하여라.”
황제와 그의 자문관들과 신하들과 이스라엘 백성이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바친 은과 금과 그 밖의 그릇들을 그들에게 주었다.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은 은 약 22톤, 은그릇 3,400킬로그램, 금 3,400킬로그램, 금대접만큼 값진 놋그릇 2개, 그리고 금대접 20개였는데 이 금대접들은 금 8.4킬로그램의 값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성전을 재건하기 위해서 예물을 바쳤다. 그들의 지도자들이 바친 것은 금 8.4킬로그램과 대접 50개와 제사장복 530벌이었고 족장들이 바친 것은 금 168킬로그램과 은 약 1,256킬로그램이었으며
그 뜰에는 흰 휘장과 푸른 휘장이 쳐져 있었는데 그것들은 자색의 가는 베줄로 대리석 기둥의 은고리에 매여 있었다. 그리고 금과 은으로 만든 긴 의자들이 검고 붉고 희고 노란 갖가지 대리석이 깔린 뜰에 놓여 있었다.
그것은 금이나 은으로 살 수 없고 청옥과 마노와 같은 값진 보석으로도 그 값을 치를 수가 없다. 지혜는 황금이나 유리와 비교가 안 되고 순금으로 장식한 보석으로도 살 수 없으며 산호나 수정이나 홍옥도 그 가치에 미치지 못하며 에티오피아의 황옥이나 순금도 지혜의 값을 따를 수 없다.
그것은 먼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태우고 오는 배들이니 그들은 금과 은을 싣고 와서 여호와의 이름을 높이며 그의 백성을 영화롭게 하신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께 그것을 드리려고 하는 자들이다.
아, 슬프다! 금이 광택을 잃고 순금이 변했으며 성전의 돌들이 거리에 흩어 졌구나! 내 백성이 멸망할 때 인자한 어머니가 자기 손으로 자식을 삶아 먹었다. 여호와께서 몹시 화가 나셔서 그의 무서운 분노를 쏟아 시온에 불을 지르고 그 터전까지 태워 버리셨네. 침략군이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가리라고는 세상의 그 누구도 믿지 않았다.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은 예언자들의 죄와 제사장들의 죄 때문이니 그들이 죄 없는 자들의 피를 흘렸음이라. 그들이 맹인처럼 거리를 방황하며 그 옷이 피로 더럽혀졌으니 아무도 만질 수 없게 되었구나. 사람들이 그들에게 “저리 가거라. 부정하다! 가거라! 가거라! 만지지 말아라!” 하고 외치는구나. 그들이 먼 땅으로 도망하여 이리저리 방황할 때에 그들을 반겨 주는 자가 아무도 없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흩어 버리고 다시는 돌보지 않으시니 이방인들이 제사장들을 존경하지 않고 장로들을 대우하지 않는구나. 우리가 쓸데없는 도움을 바라다가 우리 눈이 쇠약해졌으니 우리를 구원하지 못할 나라에 도움을 기대하였음이라. 사람들이 우리를 일일이 살피고 있으므로 우리가 거리에 걸어다닐 수 없구나. 우리의 날이 다하고 우리의 종말이 이르렀다. 우리를 추격하는 자들이 공중의 독수리보다 빨라서 우리가 산으로 도망하여도 그들이 우리를 추격하고 우리가 광야에 숨어도 그들이 거기서 잠복하여 우리를 기다리는구나. 시온의 젊은이들이 순금처럼 소중하더니 이제는 흔한 질그릇처럼 되고 말았네.
그들이 은과 금을 쓰레기처럼 거리에 던질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가 진노를 쏟을 때에 그 은과 금이 그들을 구원하지 못하며 그들을 만족시키거나 그들의 굶주린 배를 채워 주지 못하고 오히려 죄 짓게 하는 장애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네가 금과 은으로 장식하며 고운 모시와 명주와 수놓은 옷을 입고 또 고운 밀가루 음식과 꿀과 기름을 먹고 아주 아름다워져서 여왕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다.
내가 그 3분의 을 불 속에 던져 은과 금을 정련하듯 그들을 연단하고 시험할 것이다. 그때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것이며 나는 그들에게 대답할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이들은 내 백성이다’ 하고 말할 것이며 그들은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다’ 하고 말할 것이다.”
“너희는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아라. 땅에서는 좀먹고 녹슬어 못 쓰게 되고 도둑이 뚫고 들어와 훔쳐 가기도 한다. “네가 불쌍한 사람을 도울 때 위선자들이 사람들의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길거리에서 하듯 나팔을 불지 말아라. 내가 분명히 말해 두지만 그들은 받을 상을 이미 다 받았다. 너희는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 그 곳은 좀먹거나 녹스는 일이 없으며 도둑이 들어와 훔쳐 가지도 못한다.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다.
“눈먼 인도자들아, 너희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누구든지 성전을 두고 맹세한 것은 지키지 않아도 되지만 성전의 금을 두고 맹세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어리석은 소경들아, 금과 그것을 거룩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이루어진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사람의 손으로 만들지 않은 성막, 곧 이 세상의 창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완전한 성막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염소나 송아지의 피가 아닌 자기 피를 가지고 단 한 번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의 영원한 구원을 획득하셨습니다.
여러분도 알고 있겠지만 여러분의 조상들이 전해 준 무가치한 생활 방식에서 여러분이 해방된 것은 은이나 금과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라 흠과 티가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입니다.
그래서 누가 말하는지 알아보려고 몸을 돌이켰을 때 나는 일곱 금촛대를 보았습니다. 그 촛대 사이에는 예수님 같은 분이 발에까지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두르고 계셨습니다.
성벽은 전체가 벽옥으로 만들어져 있었고 성은 맑은 유리 같은 순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벽의 주춧돌은 모두 보석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그 첫째 주춧돌은 벽옥으로, 둘째는 청옥, 셋째는 옥수, 넷째는 비취옥, 나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에게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는데 마치 신부가 신랑을 위해 단장한 것 같았습니다. 다섯째는 호마노, 여섯째는 홍옥수, 일곱째는 감람석, 여덟째는 녹주석, 아홉째는 황옥, 열째는 녹옥수, 열한째는 히아신드, 열두째는 자수정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또 열두 개의 성문은 각각 하나의 거대한 진주로 되어 있었으며 성의 거리는 맑은 유리 같은 순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