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 어른은 ‘하나님께서도 나를 옳다고 하실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지만,
내게 죄가 없다는 것과, 주님의 손에서 나를 빼낼 사람이 없다는 것은, 주님께서도 아시지 않습니까?
그러나 나는 폭행을 저지른 일이 없으며, 내 기도는 언제나 진실하였다.
“내게는 잘못이 없다. 나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 나는 결백하다. 내게는 허물이 없다.
욥 어른은 이렇게 주장하십니다. “나는 옳게 살았는데도, 하나님은 나의 옳음을 옳게 여기지 않으신다.”
엘리후가 다시 말을 이었다.
아직도 너는 내 판결을 비난하려느냐? 네가 자신을 옳다고 하려고, 내게 잘못을 덮어씌우려느냐?
그분께서 머리털 한 오라기만한 하찮은 일로도 나를 이렇게 짓눌러 부수시고, 나도 모를 이유로 나에게 많은 상처를 입히시는데,
주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악한 종아, 나는 네 입에서 나온 말로 너를 심판하겠다. 너는, 내가 야무진 사람이라서, 맡기지 않은 것을 찾아가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어 가는 줄 알고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