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뀔 무렵에, 시리아 군대가 요아스를 치러 진군하였다. 그들은 유다와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백성의 지도자들을 죽이고, 노략한 물건은 다마스쿠스에 있는 자기들의 왕에게로 보냈다.
다마스쿠스의 시리아 사람들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려고 군대를 보내자, 다윗은 시리아 사람 이만 이천 명을 쳐죽이고,
그 예언자가 다시 이스라엘 왕에게 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임금님께서는 힘을 키우시고, 앞으로 하셔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두십시오. 내년에 시리아 임금이 다시 임금님을 치려고 올라올 것입니다.”
해가 바뀌었다. 벤하닷은 시리아 군대를 소집하고,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아벡으로 올라갔다.
원수 갚는 것은 내가 하는 일이니, 내가 갚는다. 원수들이 넘어질 때가 곧 온다. 재난의 날이 가깝고, 멸망의 때가 그들에게 곧 덮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