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군대는 요아스에게 심한 타격을 입히고 물러갔다. 요아스의 신복들은, 요아스가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 제사장을 죽인 일에 반감을 품고, 요아스가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 그를 죽이고 말았다. 요아스는 이렇게 죽고 말았다. 그는 ‘다윗 성’에 묻히기는 하였으나, 왕실 묘지에 안장되지는 못하였다.
평안히 죽을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네 조상 곧 너보다 먼저 살았던 선왕들의 죽음을 슬퍼하며 향불을 피웠던 것처럼, 네 죽음도 슬퍼하여 향불을 피우며 ‘슬픕니다, 임금님’ 하면서, 너를 애도하여 조가를 부를 것이다. 이것은 내가 친히 약속하는 말이다. 나 주가 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