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라리 자손에게 부여된 임무는, 성막의 널빤지들과 가로다지들과 기둥들과 밑받침들과 거기에 딸린 모든 기구와, 이것들에 관련된 모든 예식을 보살피는 것이다.
휘장을 아카시아 나무로 만든 네 기둥 위에 드리워야 하는데, 기둥마다 거기에 모두 금을 입히고, 금 갈고리를 달아야 하며, 이 기둥들을 은으로 만든 네 밑받침 위에 세워야 한다.
아카시아 나무 기둥 다섯을 만들어서, 거기에 금을 입히고, 금 갈고리를 만들어 붙여서, 이 막을 치는 데 쓰도록 하여라. 그리고 밑받침 다섯은 놋쇠를 부어 만들어라.”
만들 것은, 성막과 그 덮개와 그 윗덮개와, 갈고리와 널빤지와 가로다지와 기둥과 밑받침과,
성막의 말뚝과 줄과, 울타리의 말뚝과 줄과,
이것을 칠 기둥 네 개를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었는데, 각 기둥에는 모두 금을 입히고 금 갈고리를 달았으며, 그 기둥에 받칠 은받침 네 개도 부어 만들었다.
그런 다음에, 그들은 성막을 모세에게 가져 왔으니, 이는 천막과 거기에 딸린 모든 기구, 곧 갈고리와 널빤지와 가로다지와 기둥과 밑받침과,
므라리 자손 가문의 원로는 아비하일의 아들 수리엘이다. 그들은 성막 북쪽에 진을 치게 되어 있었다.
이 밖에도, 뜰 둘레에 세우는 기둥들과 밑받침들과 말뚝들과 여러 가지 줄들을 보살피는 일이 있다.
므라리 자손에게는 수레 네 대와 황소 여덟 마리를 주고, 아론 제사장의 아들 이다말의 지휘를 받으면서, 맡은 일을 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