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세상의 귀족들과 통치자들을 낮추어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만드시니
귀인들을 폐하시며 세상의 사사들을 헛되게 하시나니
그는 통치자들을 허수아비로 만드시며, 땅의 지배자들을 쓸모 없는 사람으로 만드신다.
그분은 세상을 다스리는 자들을 아무것도 아닌 것들로 만드시고 이 땅의 통치자들을 쓸모 없는 자들로 만드신다.
제사장들이 맨몸으로 끌려가게 하시고 권력 있는 자들을 뒤엎어 버리시며
그는 또 귀족들을 멸시하시며 강한 자들을 약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탄압자들을 멸시하시고 그들을 길 없는 광야에서 방황하게 하셨다.
그가 통치자들의 교만한 정신을 꺾으시니 세상 왕들이 그를 두려워하는구나.
교만한 자가 낮아지고 거만한 자의 콧대가 꺾이며 여호와께서만 높임을 받을 날이 오고 있다.
그 날에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교만하고 거만하며 자만하는 자들을 모조리 낮추실 것이며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그렇게 하셨으니 그들의 교만을 꺾고 세상의 존귀한 자들을 낮추기 위해서였다.
그 나라를 다스릴 왕이 없을 것이며 지도자들도 모두 사라져 없을 것이다.
스스로 지혜롭고 영리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내가 또 모압의 통치자와 그 땅 모든 지도자들을 죽일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