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없는 자에게 좋은 충고를 하여 너의 훌륭한 지식을 잘 나타내었구나!
지혜 없는 자를 참 잘 가르쳤구나 큰 지식을 참 잘 나타내었구나
너는 우둔한 나를 잘 깨우쳐 주었고, 네 지혜를 내게 나누어 주었다.
어리석기만한 나를 잘도 깨우쳐 주고 좋은 충고를 많이도 해 주는군.
“참으로 너희들만 사람인 체하는데 너희들이 죽으면 지혜도 함 께 죽고 말겠구나!
하지만 나에게도 너희 못지 않은 지각이 있다. 내가 너희보다 못한 것이 무엇인가? 너희가 말한 그 정도는 누구든지 다 아는 사실이다.
제발 너희는 조용히 해 다오. 그것이 오히려 너희에게 지혜가 될지 모른다.
“너희는 제발 내 앞에서 사라져다오. 너희 중에서는 지혜로운 자를 찾을 수가 없다.
“너는 힘없는 자를 잘 도왔고 기 력 없는 팔을 잘 구하였으며
누가 너에게 그런 말을 하게 하였느냐? 누구의 신이 네 입에서 나왔느냐?
내가 아는 것을 정직하고 진실하게 말하겠다.
그러나 할 말이 없으면 조용히 내 말을 들어라. 내가 너에게 지혜를 가르치겠다.”
“무식한 말로 내 뜻을 흐리게 하는 자가 누구냐?
나는 이제 아무런 희망도 없이 완전히 무력한 자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나는 무엇이나 주저하지 않고 여러분에게 전했으며 또 대중 앞에서나 집집마다 다니면서 그것을 가르쳤고
왜냐하면 내가 하나님의 모든 계획을 하나도 남김없이 다 여러분에게 전해 주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