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너는 우둔한 나를 잘 깨우쳐 주었고, 네 지혜를 내게 나누어 주었다.
3 지혜 없는 자에게 좋은 충고를 하여 너의 훌륭한 지식을 잘 나타내었구나!
3 지혜 없는 자를 참 잘 가르쳤구나 큰 지식을 참 잘 나타내었구나
3 어리석기만한 나를 잘도 깨우쳐 주고 좋은 충고를 많이도 해 주는군.
그것은, 내가 주저하지 않고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모든 경륜을 전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또한 유익한 것이면 빼놓지 않고 여러분에게 전하고,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 여러분을 가르쳤습니다.
“네가 누구이기에 무지하고 헛된 말로 내 지혜를 의심하느냐?
그러나 하실 말씀이 없으시면, 조용히 들어 주시기만 바랍니다. 그러면 내가 어른께 지혜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나는 지금 진지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진실을 말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런 자들이 모두 와서 내 앞에 선다 해도, 나는 그들 가운데서 단 한 사람의 지혜자도 찾지 못할 것이다.
입이라도 좀 다물고 있으면, 너희의 무식이 탄로 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도 너희만큼은 알고 있다. 내가 너희보다 못할 것이 없다. 너희가 한 말을 모를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
나를 도와줄 이도 없지 않으냐? 도움을 구하러 갈 곳도 없지 않으냐?
나를 그렇게까지 생각하여 주니, 고맙다. 나처럼 가난하고 힘없는 자를 도와주다니!
그런데 누가, 네가 한 그런 말을 들을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너는 누구에게 영감을 받아서 그런 말을 하는거냐?
지혜로운 사람이라곤 너희밖에 없는 것 같구나. 너희가 죽으면, 지혜도 너희와 함께 사라질 것 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