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흑암으로 하늘을 입히며, 굵은 베로 하늘을 두르겠다.”
그리고 나는 하늘을 온통 흑암으로 덮어 버릴 수도 있다.”
내가 흑암으로 하늘을 입히며 굵은 베로 덮느니라
나는 하늘에 어둠을 옷처럼 입히고 거친 베로 하늘을 두르겠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하늘로 팔을 내밀어라. 그러면 손으로 더듬어야 다닐 만큼 짙은 어둠이 이집트 땅을 덮을 것이다.”
하늘의 별들과 그 성좌들이 빛을 내지 못하며, 해가 떠도 어둡고, 달 또한 그 빛을 비치지 못할 것이다.
그런 다음에 땅을 내려다 보겠지만, 보이는 것은 다만 고통과 흑암, 무서운 절망뿐일 것이니, 마침내 그들은 짙은 흑암 속에 떨어져서, 빠져 나오지 못할 것이다.
이 일 때문에 온 땅이 애곡하고, 하늘이 어두워질 것이다. 나 주가 말하였으니, 마음을 바꾸지 않고, 취소하지 않겠다.”
낮 열두 시부터 어둠이 온 땅을 덮어서,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
그 어린 양이 여섯째 봉인을 뗄 때에, 나는 큰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해는 검은 머리털로 짠 천과 같이 검게 되고, 달은 온통 피와 같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