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7:30 - 새번역

그런데 선원들이 배를 버리고 달아나려고, 이물에서 닻을 내리는 척하면서 바다에 거룻배를 풀어 내렸다.

그런데 선원들이 도망치려고 뱃머리에서 닻을 내리려는 체하며 바다에 거룻배를 띄웠다.

사공들이 도망하고자 하여 이물에서 닻을 주려는체하고 거루를 바다에 내려 놓거늘

그때 선원들은 그 배를 탈출하려고 했다; 그들은 마치 자기들이 그 배의 앞쪽부터 닻을 꺼내려는 것처럼 하면서 구명정을 내렸다.

선원들은 도망치려고 배 앞쪽에서 닻을 내리는 척하면서 거룻배를 바다에 내렸다.

그런데 우리가 가우다라는 작은 섬 아래쪽을 따라 밀려 갈 때에, 그 섬이 어느 정도 바람막이가 되어 주었으므로, 우리는 간신히 거룻배를 휘어잡을 수 있었다.

열나흘째 밤이 되었을 때에, 우리는 아드리아 바다에 떠밀려 다녔다. 한밤중에 선원들은 어떤 육지에 가까이 이르고 있다고 짐작하였다.

우리는 혹시 암초에 걸리지나 않을까 염려하여, 고물에서 닻 네 개를 내리고, 날이 새기를 고대하였다.

바울은 백부장과 병사들에게 말하였다. “만일 이 사람들이 배에 그대로 남아 있지 않으면, 당신들은 무사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 병사들이 거룻배의 밧줄을 끊어서 거룻배를 떨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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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7:30
5 교차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