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질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 하는도다
“도둑질한 물이 달고 몰래 훔쳐 먹는 빵이 맛이 있다!” 하는구나.
“훔쳐서 마시는 물이 더 달고, 몰래 먹는 빵이 더 맛있다”하고 말한다.
“훔친 물이 더 달고 몰래 먹는 빵이 더 맛있다.”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속이고 취한 식물은 맛이 좋은듯하나 후에는 그 입에 모래가 가득하게 되리라
음녀의 자취도 그러하니라 그가 먹고 그 입을 씻음 같이 말하기를 내가 악을 행치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어찌하여 네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겠으며 네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각양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니라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