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을 땅에 버려두어 모래에서 더워지게 하고
그것은 알을 땅에 그대로 버려 두어 땅의 열로 더워지게 하고
타조가 땅바닥에다가 알을 낳는 것은, 흙이 그 알을 따스하게 해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타조는 알을 낳아 모래에 묻고는 모래의 온기로 따뜻해지라고 내버려 둔다.
타조는 즐거이 그 날개를 친다마는 그 깃과 털이 인자를 베푸느냐
발에 깨어질 것이나 들 짐승에게 밟힐 것을 생각지 아니하고
본향을 떠나 유리하는 사람은 보금자리를 떠나 떠도는 새와 같으니라
무릇 이 나무는 사람이 화목을 삼는 것이어늘 그가 그것을 가지고 자기 몸을 더웁게도 하고 그것으로 불을 피워서 떡을 굽기도 하고 그것으로 신상을 만들어 숭배하며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부복하기도 하는구나
들개는 오히려 젖을 내어 새끼를 먹이나 처녀 내 백성은 잔인하여 광야의 타조 같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