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그것은 알을 땅에 그대로 버려 두어 땅의 열로 더워지게 하고
14 그것이 알을 땅에 버려두어 모래에서 더워지게 하고
14 타조가 땅바닥에다가 알을 낳는 것은, 흙이 그 알을 따스하게 해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14 타조는 알을 낳아 모래에 묻고는 모래의 온기로 따뜻해지라고 내버려 둔다.
“타조는 웅장하게 날개를 치지마는 그 깃과 털에서 어미의 사랑을 찾아볼 수가 없다.
누가 발로 밟아 그것을 깨뜨리거나 들짐승이 해칠 것을 생각지 못하며
고향을 떠나 방황하는 사람은 보금자리를 떠나 떠도는 새와 같다.
그는 그 나무의 일부를 땔감으로 사용하여 불을 피워 자기 몸을 따뜻하게 하거나 떡을 구워 먹기도 하고 그 나머지 나무로 우상을 만들어 그 앞에 절하며 그것을 숭배한다.
여우도 제 새끼에게 젖을 먹이는데 내 백성은 잔인하여 사막의 타조 같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