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야기들은 일찍부터 들어 본 것들이네. 자네들은 나를 위로한다고 하면서 모두들 나에게 괴로움만 주고 있네.
“이런 말은 내가 전에 다 들었다. 너 희는 모두 나를 위로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를 괴롭히려고 온 자들이구나!
이런 말은 내가 많이 들었나니 너희는 다 번뇌케 하는 안위자로구나
그런 말은 전부터 많이 들었다. 나를 위로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너희는 하나같이 나를 괴롭힐 뿐이다.
그러자 욥이 대답하였다.
그러니 자네들의 쓸 데 없는 말이 어떻게 나를 위로할 수 있겠는가? 자네들의 대답은 내겐 거짓일 뿐이네.”
정직한 말에는 힘이 있는 법이네. 그런데 자네들의 꾸지람은 도대체 무엇을 꾸지람하는 것인가?
아무 맛도 없는 음식을 소금도 치지 않고 먹을 수 있겠느냐? 잡초의 진에 무슨 맛이 있겠느냐?
내가 당한 모욕에 가슴이 미어져 꼭 죽을 것만 같습니다. 나를 이해해 줄 사람을 찾았으나 누구 한 사람 없었습니다. 나를 위로해 줄 사람을 기다렸으나 누구 한 사람 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당신께서 매질한 사람들을 새삼스레 핍박하며 당신께 맞은 그 아픈 상처를 이야깃거리 삼아 떠들어 댑니다.
좋은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람들은, 기쁜 소식을 변호하라고 하나님께서 나를 이런 상황에 처하게 하신 것을 알고, 사랑의 마음에서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꼭 알아두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듣기는 빨리 하되, 말하기와 화내기는 더디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