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1:19 - 읽기 쉬운 성경 내가 나의 연인들을 불렀으나 그들은 나를 배신하였고 나의 제사장과 나의 장로들은 목숨을 이어 가려고 먹을 것을 찾다가 성 안에서 쓰러져 죽고 말았다. 현대인의 성경 “내가 내 사랑하는 자들을 불렀으나 그들이 나를 배신했으며 나의 제사장들과 장로들은 목숨을 이으려고 먹을 것을 구하다가 성 안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개역한글 내가 내 사랑하는 자를 불렀으나 저희가 나를 속였으며 나의 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소성시킬 식물을 구하다가 성중에서 기절하였도다 새번역 내가 애인들을 불렀으나 그들은 나를 배신하였고, 제사장들과 장로들은 목숨을 이으려고 먹을 것을 찾다가, 성 안에서 기절하였다. |
너와 동맹을 맺었던 나라들은 모두 너를 잊었다. 그들은 네가 어떻게 되어도 상관치 않는다. 네 죄가 너무 크고 네 허물이 너무 많기에 원수가 너를 치듯 내가 너를 쳤고 잔인한 자가 너를 벌하듯 내가 너를 벌하였다.
아, 그렇듯 사람들로 붐비던 도시가 어찌 이리도 쓸쓸한 곳이 되었단 말인가! 한 때는 뭇 나라 가운데서도 으뜸이더니 이제는 과부의 신세가 되었구나. 여왕처럼 뭇 나라의 우러름을 받더니 이제는 한낱 계집종의 신세가 되었구나.
그녀의 온 백성이 탄식하며 먹을 것을 찾아 헤맨다. 목숨을 이어 가려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먹을 것과 맞바꿉니다. “오, 주님. 저를 보시고 제 생각 좀 하여 주십시오. 제가 이렇게 업신여김을 당하고 있습니다.”
구슬픈 울음으로 밤을 지새우는 신세 뺨에선 눈물 마를 겨를이 없는데 사랑을 나누던 연인들 가운데 찾아와 위로해 주는 이 하나 없구나. 친구란 친구는 모두 등을 돌리고 오히려 원수가 되고 말았구나.
(예루살렘이 말한다.) “주님, 보아 주십시오. 그리고 생각해 보십시오. 주께서 누구를 이렇듯 심하게 다루신 적이 있으십니까? 여인들이 제 손으로 기른 자식들을 잡아먹어야 하겠습니까? 제사장과 예언자들이 주의 성소에서 죽임을 당해야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