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9:24 - 읽기 쉬운 성경 그때 예후가 힘껏 활을 당겨 요람의 두 어깨 사이를 맞추었다. 화살이 그의 심장을 뚫고 나가니 요람이 그의 전차 바닥에 힘없이 쓰러졌다. 현대인의 성경 예후가 있는 힘을 다해 활을 당겨 요람을 향해 쏘자 화살이 그의 어깻죽지 사이로 심장을 꿰뚫어 그는 자기 마차에 쓰러져 죽고 말았다. 개역한글 예후가 힘을 다하여 활을 당기어 요람의 두 팔 사이를 쏘니 살이 그 염통을 꿰뚫고 나오매 저가 병거 가운데 엎드러진지라 새번역 예후가 힘껏 활을 당겨 요람의 등을 겨누어 쏘자, 화살이 그의 가슴을 꿰뚫고 나갔다. 그는 병거 바닥에 엎드러졌다. |
“너는 아합이 내 앞에서 얼마나 겸손해졌는지 보았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손해졌으므로 나는 그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이러한 재앙을 내리지 않겠다. 그러나 그의 아들 대에 가서 그 집안에 그러한 재앙을 내리겠다.”
그런데 어떤 군인이 아무렇게나 쏜 화살 하나가 이스라엘 왕이 입고 있는 비늘갑옷과 가슴받이 사이에 꽂혔다. 왕은 자기 전차를 모는 병사에게 말하였다. “내가 부상을 입었다. 전차를 돌려 이 싸움터에서 빠져나가자.”
하루 종일 싸움이 치열하였다. 이스라엘 왕은 저녁때까지 전차 안에서 겨우 몸을 지탱하며 아람 군대를 마주보고 있다가 해질녘에 죽었다. 그의 상처에서 흘러나온 피가 전차 바닥에 흥건히 고였다.
사람들이 “평화롭고 안전하다.” 고 말할 때에, 갑자기 멸망이 그들을 덮칠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아기를 밴 여자가 아기를 낳을 때 찾아오는 고통과 같아서 피할 길이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