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은 여로보암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백성들의 모임에 불러내어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다. 오직 유다 가문만 다윗 집안에 충성하였다.
그런 다음 여호야다는 주와 왕과 백성들이 계약을 맺게 하였다. 그 계약의 내용은 그들이 주의 백성이 되겠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왕과 백성들 사이에도 계약을 맺게 하였다.
그리하여 모든 백성이 길갈로 가서 거기에 계신 주 앞에서 사울이 왕인 것을 다시 확인하고, 거기에서 주께 친교제물을 드렸다. 사울과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크게 기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