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과 블레셋군은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한쪽 언덕은 블레셋군이, 다른 한쪽 언덕은 이스라엘군이 차지하고 서로 맞서 버티고 있었다.
그들은 골짜기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쪽 저쪽 산언덕에서 서로 마주 보고 포진하였다.
블레셋 사람은 이편 산에 섰고 이스라엘은 저편 산에 섰고 사이에는 골짜기가 있었더라
그리하여 블레셋과 이스라엘이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이쪽 저쪽 산 위에서 맞서서 버티고 있었다.
그 거인이 이스라엘을 조롱하자 다윗의 형 삼마의 아들 요나단이 그를 죽였다.
사울과 이스라엘군도 모여 엘라 골짜기에 진을 치고 블레셋군과 싸우려고 전열을 갖추었다.
블레셋 진에서 골리앗이라는 이름의 한 장수가 싸움을 걸려고 나왔다. 그는 가드 출신으로 키가 여섯 규빗 하고도 한 뼘이 더 되는 거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