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3:3 - 현대인의 성경 둘째 아들은 나발의 아내였던 갈멜 사람 아비가일에게서 태어난 길르압, 셋째 아들은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에게서 태어난 압살롬, 개역한글 둘째는 길르압이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 되었던 아비가일의 소생이요 세째는 압살롬이라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의 아들이요 새번역 둘째 아들은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에게서 태어난 길르압이고, 셋째 아들은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에게서 태어난 압살롬이고, 읽기 쉬운 성경 둘째 아들은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이 낳은 길르압, 셋째 아들은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가 낳은 압살롬, |
그러나 왕은 “그를 자기 집에 가서 머물러 있게 하고 내 앞에 나타나지 못하게 하라. 내가 그를 보고 싶지 않다” 하였다. 그래서 압살롬은 자기 집으로 가서 왕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때 압살롬이 대답하였다. “내가 당신을 부른 것은 당신을 왕에게 보내 왕이 나를 볼 생각이 없었다면 무엇 때문에 나를 그술에서 데려왔는지 한번 물어 봐 달라고 부탁하고 싶었기 때문이오. 내가 차라리 그 곳에 머물러 있었더라면 좋을 뻔하였소. 이제 나를 왕과 좀 만나게 해 주시오. 만일 나에게 죄가 있다면 왕이 나를 죽여도 좋소.”
그러자 왕은 가슴을 찢는 듯한 슬픔에 못 이겨 성문 위에 있는 누각으로 올라가서 울며 부르짖었다.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내가 너를 대신해서 죽었더라면 좋았을 걸! 아이고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