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5:12 - 현대인의 성경 “우리가 너를 묶어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 주려고 왔다.” “그렇다면 너희가 직접 나를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하여라.” 개역한글 그들이 삼손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결박하여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려고 이제 내려왔노라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친히 나를 치지 않겠다고 내게 맹세하라 새번역 그러자 그들이 삼손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당신을 묶어 블레셋 사람들에게 넘겨 주려고 왔소.” 삼손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렇다면 나를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하시오.” 읽기 쉬운 성경 그들이 삼손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너를 붙잡아 블레셋 사람들에게 넘겨주려고 왔다.” 삼손이 유다 가문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들 손으로 나를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 하시오.” |
그래서 유다 사람 3,000명이 에담 바위 동굴로 내려가서 삼손을 꾸짖었다. “우리가 블레셋 사람의 지배를 받는 줄 네가 알지 못하느냐? 네가 어째서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 “그들이 나에게 한 대로 나도 그들에게 갚아 주었을 뿐이다.”
“좋다. 우리가 너를 묶어 그들의 손에 넘겨 주기만 하고 너를 직접 죽이지는 않겠다.” 그러고서 유다 사람들은 새 밧줄 두 개로 그를 묶어 바위 동굴에서 끌어내었다.
그때 세바와 살문나가 기드온에게 “네가 직접 우리를 죽여라. 어린애 손에 죽느니 차라리 네 손에 죽겠다” 하였다. 그래서 기드온은 그들을 죽이고 그들의 낙타 목에 달려 있던 장식품을 떼어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