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3:12 - 현대인의 성경 그러고서 아브넬은 다윗에게 이런 전갈을 보냈다. “이 땅이 누구 것입니까? 나와 협상합시다. 온 이스라엘이 당신에게 넘어갈 수 있도록 내가 당신을 돕겠습니다.” 개역한글 아브넬이 자기를 대신하여 사자들을 다윗에게 보내어 가로되 이 땅이 뉘 것이니이까 또 가로되 당신은 나로 더불어 언약하사이다 내 손이 당신을 도와 온 이스라엘로 당신에게 돌아가게 하리이다 새번역 아브넬은 다윗에게 사람을 보내어서, 이렇게 전하였다. “이 나라가 누구의 것입니까? 그러니 임금님이 저와 언약만 세우시면, 내가 임금님의 편이 되어서, 온 이스라엘이 임금님에게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읽기 쉬운 성경 아브넬은 자기를 대신하여 다윗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렇게 전하게 하였다. “이 나라가 누구의 것입니까? 임금님께서 나와 언약만 세우신다면 내가 임금님의 편이 되어 온 이스라엘이 임금님에게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
왕이 왕을 미워하는 자는 사랑하시고 왕을 사랑하는 자는 오히려 미워하시니 결국 우리는 왕에게 아무 가치도 없는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만일 압살롬이 살고 우리가 모두 죽었더라면 왕은 오히려 더 기뻐했을 뻔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좋다. 하지만 한 가지 조건이 있다. 네가 사울의 딸 미갈을 나에게 데려오너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와 협상하지 않겠다” 하고 아브넬에게 통보한 다음
아브넬은 떠날 때가 되었을 때 다윗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돌아가면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을 불러모아 그들이 당신을 왕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원하던 것을 다 얻게 될 것이며 나라 전체를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그를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요압이 아브넬을 살해함
아브넬이 헤브론에 도착했을 때 요압은 마치 그와 사사로운 이야기라도 하려는 듯이 그를 성문 곁으로 데리고 가서 그의 배를 찔러 죽여 자기 동생 아사헬의 원수를 갚았다.